김일성 사망의 진상이 드러났습니다.
1900년대는 김일성은 김정일에게 국정을 넘겨주고 은퇴상태에 있었습니다.
김정일은 사회주의 지상낙원의 성공을 자랑하면서 김일성에게 거짓 정보를 주입했습니다.
김일성도 김정일이 제공하는 기쁨조의 환락에 빠져 세상 돌아가는 사정을 몰랐습니다.
김정일은 김일성에게 국정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인의장막 속에 가둬 놓고 국정을 농단했습니다.
김정일의 무식하고
무능한 국정운영으로 김일성 치세동안 동구권과 소련의 원조로 겨우겨우 꾸려가던 북한
경제는 파탄이 나고 주민들은 굶어죽어 사람 사는 마을 주변은 새로 만든 묘지로
덮어질 지경이 되었습니다.
이에 김정일은 매장 금지령을 내려 매장을 금지하고 화장해서 주검을 흩어 학정과 폭정의
증거를 말살했습니다.
그러는 한편 김일성의 충복인 주체농법의 실행자인 서관희를 미제의 간첩, 농정실패의
원흉, 식량을 빼돌려 인민을 굶겨 죽인 역적으로 몰아 평양에서 인민재판에서 공개
처형 시킵니다.
그리고도 부족해서 약 3만명 이상의 친 김일성파 당료와 관료는 김정일의 경제정책 실패의
책임을 뒤집어쓰고 숙청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김정일은 김일성에게 지상낙원을 자랑하고 암울하고 절망적인 국정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1994년 어느 날 평양 궁전을 떠나 별궁으로 가던 김일성은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않을
수 없었습니다.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다 수 십일을 굶은 듯 무기력했고, 들판에는 잡초만 무성하고,
공장에는 연기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측근들을 불러 물어 보니 그들은 김정일이 무서워서 바로 대답도 못하고 우물쭈물 했습니다.
그러나 김일성의 다그침에 겨우 입을 연 그들은 도탄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참혹한 민생을 말했습니다.
김일성은 김정일을 저주하면서 권력을 거둘 것을 명령했습니다.
그리고서 대한민국
김영삼 대통령에게 나라를 맞겨 민족을 통일하고 자신이 저지를 역사와 민족에게 지은 죄를
청하여 벌을 받겠다고 했습니다.
급하게 김영삼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청하는 한편 김영삼 대통령을 통일 대통령으로 한 민족
통일을 준비하라 했습니다.
그러나 김일성에게는 권력도없었고 그 일을 맡아 할 실무인력도 없었습니다.
이미 모든 권력은 김정일에게 넘어간 것을 김일성은 몰랐습니다.
죽기전에 김영삼대통령에게
국권을 넘기고 민족 통일을 이루어 생전에 지은 죄를 씻으러 한다는 소식을 들은 김정일과
측근집권 세력들이 김일성을 살해 한 것입니다.
자식에게 죽은 불쌍한 최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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