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국민드라마 선덕여왕이 내년쯤되면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시아등 외국에 많이 수출이 될겁니다.
선덕여왕이 크게 알려지만 당연이 드라마의 배경인 신라와 천년수도인 경주에 대한 관심도 자연히 올라갈겁니다.
그런 와중에 G20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된다면 세계각국의 언론들은 서울.제주.부산에서 주로 개최된 국제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에 주목할것이고 선덕여왕의 수출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경북출신이니 지역안배차원이 아니라 전체 국가 차원에서 관광객 유치와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소개도 겸할수 있다는게 가장큰 장점입니다.
컨벤션 시설이 어떨지 모르지만 특급호텔도 경주에 많고 인천 송도에서 하는것 보단 더 역사적인 의미가 더 깊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올림픽에 버금간다는 G20정상회의가 단순히 외국정상들이 왔다갔다는 의미를 넘어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와 역사를 더불어 알릴수 있고 관광산업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회의가 되길 바랍니다.
며칠전 류시원씨가 일본인 관광객 1000여명을 초대해서 경주관광을 한것처럼 이번기회에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G20정상회의 개최와 더불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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