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더운데 왜들 열받아서 난리이신가요? (에휴~ 덥다 )
창사랑에서 불럭되신분들께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요.
불럭하신분덜 잘하신겁니다.
불럭된 님덜중 딴분은 몰라도 랜드벅스님께는 가장 큰 위로를 드립니다. 왜냐고요? 창사랑은 죽었다는 명글하나로 크나큰 상처를 받았을테니깐요.
랜드벅스님은 절 모르겠지만 저의 짐작이 맞다면 한번 만났을껍니다. 랜드벅스님이 ㅁ000 에 근무하셨거나 아직도 근무하신다면 저의 짐작대로 바로 그님이겠지요.
좋으신분이신데 너무 안쓰럽습니다요. 물론 저가 생각하는 그님이 아니라도 말이죠.
창사랑에서 활동한적이 있는 저로썬 불럭이상의 상처를 받고 떠난지 오래됩니다. 그동안 물갈이가 여러번 있었던듯 하네요.
여기서 창사랑1기를 되집어 봅니다.
부쳔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로 짐작하건데 창사랑1기 세력이 다시 권한을 잡은듯 하군요.
창사랑은 죽었습니다. 창사랑1기때부터지요.
창님에게 누군가 온라인에서의 전위세력이 형성되어 자기들 기득권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했는지는 모릅니다만.. 온라인에서의 창사랑을 창님은 부담스러워 했을수도 있습니다.
창사랑1기는 창님께 누가 된다하여 활동자체를 꺼려왔습니다. 대세론이 한창일때의 분위기때문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던건 지금도 한이 되는 사건이지요.
대선전야의 호기가 악몽으로 바뀐 그날.. 노사모의 활동으로 뒤집어 졌다고 하지요. (청년층 선거참여율이 급증한 악몽)
그날 창사랑1기는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다 이긴 게임이라고 샴페인을 준비하지 않았는지요..
대선이 임박하여 온라인 창세력은 창사랑으로 집결했습니다. 그러나 창사랑은 아무것도 한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악몽의 그날이 지나고 대선재검표할때 창사랑이 주도했나요? 주권찾기시민연대에서 주도한것이나 진배없습니다. 창사랑은 그저 추종세력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였습니다.
우국집회때 참여하는 단체인원중 가장 적은 참여인원을 보이던것이 창사랑입니다. 하다못해 창님을 찾아가자고 할때 독자적으로 가라고 했던 사례도 있지요.
대선전 모였던 활동파들이 창사랑1기 집행부와 노선문제로 충돌이 벌여졌고 이로인해 새로운 창계열 모임이 발생하게 된것이지요.
이때가 창사랑2기에 접어들때입니다.
지금은 창사랑3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이겠지요.
처음부터 노선이 다른 모든 창님계열 네티즌들이 집결하였으니 분열과 반목은 피할수 없었을껍니다. 그사이 노사모나 적들이 이간질도 하였고요.
숙청과 반목은 피할길은 없었다고 할찌라도.. 창사랑3기로 넘어가는 방법은 과연 올바른것인가? 분명 아닙니다.
규약을 초월하는 쿠테타적 상황이라고 판단합니다. 친위쿠테타라고 해야 맞겠지요.
처음엔 3모모의 쿠테타가 발생하였지만 무장해제 당하였지요.
3모모의 쿠테타를 진압하기 위한 쿠테타이므로 친위쿠테타라고 칭하는 겁니다.
그러면.. 누가 이모모의 친위쿠테타를 발생하게 하였나요?
3모모입니다.
쿠테타를 쿠테타로 해결하였으니 불럭당한측이나 행한측이나 둘다 똑같은 부류에 속하는 거지요.
따라서 둘다 잘못했습니다.
이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 한가지. 화해와 용서밖엔 없습니다. 노선이 다른 회원은 2기때 이미 갈라섰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감투를 쓰기 위한 뺏기 위한 욕심에서 비롯된겁니다.
창님을 사랑하는데 왠 욕심을 부리십니까? 창사랑1기때 모토가 창님의 팬클럽, 창님께 누가 안되는 모임이 아니였나요?
불럭.. 당해본 사람만이 그 설움을 압니다. 두세력 모두 불럭을 행하고 당한 장본인들입니다. 두 세력모두 욕심이라고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욕심이 없다면 집착하여 과격한 행동을 못했을것이고, 욕심이 없다면 절차대로 대표선발을 하였을껍니다. 전부 욕심때문입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습니다.
둘다 감정적으로 극한에 치달은 현재상태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말은 용서와 화해뿐입니다.
창사랑은 이미 기운대로 기울었습니다. 혹자말대로 이미 창사랑은 죽었습니다. 그래도 창님을 위한 순수한 열정 하나로 뭉치신 분들이라면 용서와 화해를 하지 못할 이유는 없겠지요.
죽은 창사랑을 만들 님들.. 님들은 창님을 사랑하십니까? 아니면 창님을 죽이려는 세력입니까?
반목과 분열은 창님을 죽이는 행동입니다.
서로 용서하고 양보하고 화해하여 창님만을 위한 건전한 모임으로 이끌어갈 생각은 없으십니까?
서로 화해하십시요. 서로 용서하십시요.
그러지 않는다면 창사랑은 영원히 부활하지 못하고 사망한 모임으로 기록될껍니다. 화해와 용서를 먼저 불럭을 행한 쪽에서 하여야 가능합니다. 문밖에서 어찌 화해와 용서가 됩니까?
원수가 아닐찐데 불럭시켜 ?아낸 모든이들을 불러 들이신후, 화해와 용서를 서로 하시고 모든 회원의 축복속에 새로운 창사랑3기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들밖에서 슬픔과 아픔을 삭히고 있는 님들..
먼저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한사람을 중심으로 너무나도 많은 인간냄새를 풍기셨습니다. 상대의 잘못 보다는 내 잘못을 먼저 반성하는 자세가 군자의 자세입니다. 먼저 반성하지 못한다면 불럭을 행한 사람들에게 정당성만 안겨줄 뿐입니다.
양비론... 아름다운 양비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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