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들이야말로, 늘 긍정적인 사고로 미래를 바라보며 주워진 현
               실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자세가 바로 그런 요인들을 뒷받침해 주는 게 
               아닐까.

               흔히들 마음을 비웠다면서도, 마음 속 깊이 더 두꺼운 장벽을 치면서 말
               로만 대신하는 사람들/ 시기와 질투로 범벅이된 채 남 잘되는 꼴 못 보
               는 놀부같은 사람들/ 말로만 상생, 상생하면서 혼자서만 독불장군 행세
               하는 사람들/ 곧 죽어도 비판이라면서 비방만 일삼는 사람들 등등, 이런
               심보를 가진 사람들 모습을 보면 하나같이 닮은 점이 있다.

               심술궂은 표정에다 목소리마저 맑지 못함을 알 수있을 것이다.

               부와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 뭐 하랴!
               그 가치만큼 제대로 빛을 발휘 못 한다면야, 무슨 소용이 있다는 건가. 
               오죽하면 자기표정마저도 관리 못 하는데 그기에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그러하듯, 몸속 가득히 베어있는 여러류의 활성탄소를 배출 못하고서야
               그 어찌 밝은 표정에 맑음을 볼 수 있을까!

               살다보면/ 적당한 긴장과 스트레스는 오히려 다가오는 발전을 위해 필요
               하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끝없이 가다보면 그에 비례해 쌓이는 불만
               들이 도를 지나치다 어쩔 수 없는 습관에 젖어 좋은 환경에 처해있어도 변
               할줄 모르는 그런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그런 모습으로 살기 마련이다.
               그래선지 옛부터, 진정한 행복은 마음에서 부터 온다는 말이 맞는가 보다..

               마음이 넓을수록 산소같은 사람들이 많음을 알 수있듯, 남녀노소 할것없
               이 그런 사람들만 가득한 살기좋은 사회가 됐으면 참 좋겠다.

               온갖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산소같은 사람.
               자신보다 먼저 남을 배려하는 산소같은 사람.
               배신보다 의리를 더 중요시하는 산소같은 사람.
               길이 아니면 가지를 않는 산소같은 사람.
               무엇이 정의로운지, 정도인지를 확실히 아는 산소같은 사람.

               해서/  이런 부드럽고 맑은 마음을 가지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늘
               아름답기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