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조~옷도 없는 것이 주둥이만 까 가지고 . . . ."
돌아가신 울엄니 생전에 잘 하시던 말씀이다!
"빈 깡통 소리가 더 요란하다"라는 우리 속담과
상통하는 말로,
머리에 들은 것 없이 주둥이로 만 "궁궐 짓는 놈"
따르지 말라는 울 엄니 나름데로의 "훈시"다.
울 엄니는 "Show me!"파여서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지
말로는 절대 설득 당하지 않으시던 분이다.
백번 백점 받아올께 하고 졸라 보아야 고구마 하나
안구워 주시지만, 백점 짜리 시험지 들고 오는
날에는 고구마에다 꽃감에다 신나는 날이었지!
요즘 노무현과 그 패거리들 노는 것 보며
왜 울엄니 이 말씀이 자꾸 생각나지?
노통이 어제 어느 시설에 가서 "지상낙원" 만든다고
큰 소리 쳤다면서?!
"Show me!" 울엄니 땅속에서
"개 조~옷도 없는 것이 . . . " 소리 나오기 전에!!!!
건달정치 퇴치 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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