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철도 노조 파업의 진짜 이유는 무었일까?

파업 시 마다 그들이 주장하는 '저임금, 과중한 업무, 국민을

위한 안전운전을 위하여" 라는 말이 타당한 말인가?

그들은 이번에도 국민의 발을 볼모로 잡고, 산업 유통을 막아

투쟁하다 보면 자신들의 주장이 관철되리라 믿는다.

그럼 그들이 파업하는 진짜 속내는 무엇인가? 이걸 모르는

국민이 많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의 주장에 국민도 수긍하고, 또

민주당, 민노총, 극좌 사회단체들이 협조할 것으로 믿는다.

실제로 민주당은 침묵하거나 부축이고 있고, 민노총은 같이 참여하며

심지어 철부지 어린 학생들까지 나서서 대자보를 붙이며 이들 철도

노조를 직 간접적으로 옹호하고 나섰다. 이들에게는 진실도 필요없고

 국가 미래도 필요 없다. 오직 정쟁과 당리 당략, 그리고 투쟁만 있을 뿐이다.

철도 노조원들은 정부에서 '수서발 KTX'를 별도 자회사로 만들면

그동안 누렸던 방만경영과 편한 직장, 고임금( 평균 연봉 7000만원)

등 신의 직장에서 안주하고 누렸던 특헤를 잃을까 두려운 것이다.

전 세계 모든 선진국들은 이미 20년 전부터 철도를 민영화 하거나

경쟁체제를 만들어 운영효율을 극대화 하고 있다.

이미 지하철을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9호선)

로 분리 운영해본바 직원 수는 약 1/2, 운영비는 60% 정도로 절감되였다. 

더욱이 9호선을 민영화 해 보니 직원 수는 1/3 이하로, 영업 비용은

1/2 이하로 휠씬 더 효율적 운영이 되면서도 승차 요금은 변하지 않았다.

코레일은 2005년부터 연평균 정부가 7500억원을 지원했음에도

연평균 영업 적자를 5700억원씩 내여 2012년 부채만 14조 3000억원

이였다. 또 2020년 이전에 부채가 50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파업의 구호에서 그들은 마치 국민을 위한 것처럼 떠들고 있지만 실상은

정반대이다. 애초부터 국민의 불편은 안중에 없는 자신들만을 위한 파업이다.

정부는" 철도 파업이 국가에 악영향을 주더라도 노조의 불합리한 요구를

수용하지 않겠다" 고 강조했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

과거 모든 공공 단체와 공공기업의 노조 파업을 국민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적당히 들어주다보니 불법파업이 무슨 관행처럼 굳어져 왔다.

이제 국민들 모두가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정부 방침에 동참하고

국가 백년대계와 후손들을 위해 이번에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