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가 정책을 전환시킬 명분을 찾을려면,
DJ 재방북에서 찾아야하겠죠.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냥 전환시키자니 기존 좌익세력들의 반발이 심할것이고,
전환을 안시키자니 우익세력들의 반발도 더욱 거셀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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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노무현 정부가 분열정부에서 안정추구 정부라는
이미지를 국민에게 보여줘야하는 것이 숙제거리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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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 나올까여? 더더 굉장한 악이 탄생할까 무십구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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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386은 그동안 오랫동안
욕을 먹었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무능함이겠죠.
그리고 혼란과 분열을 일으키는 장면을 연출한 셈이죠.
그러므로 노무현 정부는 이번에
DJ의 재방북을 무척이나 기대할 것입니다.
이때까지의 국민지탄으로부터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입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의 수를 한번 상정해봅시다.
첫째, DJ 재방북의 결과물이 허접한 것이었다.
:노무현 정부는 기존의 햇볕정책 계승을 전면 폐기하고,
우익들을 대거 영입하여 우익 노선을 추구한다.
물론 유능한 우익의 인재들도 영입하여 386을 보완한다.
(이때 조심해야할 것은 우익을 가장한 좌익을 조심할것.
우익 여러분들의 감시가 필요합니다.)
둘째, DJ 재방북의 결과물이 매우 좋은 것이었다.
:물론 기존의 햇볕정책을 지속적으로 계승할 것임.
단, 국민의 고통을 줄이는 방향으로 독일식 통일 방법론을
연구하여 적용한다.(이때까지 가짜 독일 방법론을 적용했음.)
여기 우익분들도 아시다시피
DJ 재방북의 결과물은 반드시 북핵 폐기, 북한 인권 향상,
납북자문제, 댓가없는 이산가족의 무제한 상봉을
반드시 포함해야하겠죠.
또 다른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좀 더 연구를 진행해 보심이...
20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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