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우칠줄 모르고 한마디 사과 없이 구렁이 담넘어가듯 어물쩡 혹은 

  아무일 없었던듯 조용히 넘어가기를 바라면서 꽁무니를 빼고 있다.

  정말 한결같이 떳떳지 못하고, 졸열하고, 비열하고, 한심스런 작태들이다.

  우선 김정일 편에서서 아무렇게나 내 뱉은 자기 말에 책임지지 못하고,

  그렇게나 당당하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이핑게 저핑게로 언론을 피하고,

  혹은 참새가 죽어도 짹 한다는 식으로 해볼테면 해봐라 하는 식이다. 

  이 인간들아 사람 좀 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