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폭적인 내외곽 개각설이 나돌면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한나라당 친이(親李) 친박(親朴) 계간에 줄서기가 아직까지도 끝을 보이지 않는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29일 향후 내각 개편시 차기 총리에 잠재적 대권후보군으로 편입될 수 있는 명망있는 외부인사가 등용돼야 한다는 취지의 언급을 하면서 급기야는 박근혜의원 총리설과 당대표설이 나돌기 시작하였다.
당내에서 박근혜 전 대표에 필적할만한 대권후보군이 가시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박근혜의원과 경쟁할 잠재적 대권후보를 총리에 등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돼는데 과연 박근혜의원이 총리에 만족을 할런지...
그가 물론 적극적으로 친이(親李)쪽에 관심과 관용을 받아만 준다면 박근혜 의원도 좋고 한나라당의 외연을 넓히고 국민에게 여성총리라는 신선감을 줄 수 있는 아주 좋은 입지조건이 될 것이다.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민주 산하 야당들 역시 항상 날뛰면서도 늘 거슬리는 박근혜의원을 견제해야하고 거대여당의 커다란 벽 앞에서는 계란을 던져 봐야 자기들 타격을 입으니 더이상 던지지 못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지금 한나라당내(內)에는 어떤가?
정부와 국민의 발목잡기식 주적이 되어버린 야당들보다도 못한 몇몇의원들이 당내갈등과 분열만을 부추기고 분탕질하는데만 급급하고 있으며 당내 화합이라던지 쇄신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행동하는 행동파들이 존재하고 있기에 야권에서는 만만하게 보면서 틈세를 공약해서 공격을 해대는 것이라본다.
이시기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 박근혜의원은 돌아가는 시국을 보아서는 자기가 추구하는 정치행보에 득(得)이 안되는 것을 눈치라도 챘다는 듯 박근혜 의원은 몽골정책이라는 빌미를 만들어 미소 띈 얼굴에 손을 살며시 흔들며 몽골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절대적인 자기주의의 박근혜 의원은 자기 아성(我城)에 침입자는 절대 용납을 안한다.
미국방문시는 친박계 수장격인 김무성의원 원내대표론 카드가 무산되었고, 이번 몽골행 역시 보나마나 안상수 원내대표의 박근혜 의원 총리설과 당대표설은 단연지사 낭설로 맴돌다 그치고 마는 헤프닝이 될 것이다.
광적인 친박 지지자가 이제는 이슈를 만들려고 하는 것인지 박근혜의원을 너무나 지지하는 지지자던지, 한나라당 박근혜의원과 5만원권에 등장하는 신사임당을 비교하는 글에서 둘이 너무나 흡사하다는 글을 올려 잠시 화제가 되었다.
이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블로그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자 5만원권 신사임당 영정을 그린 이종상 화백이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헛소문이라는 낭설로 끝이났다.
"박근혜의원을 많이 흠모하는 어떤 환각증세자(者)가 아닌가 싶다" 고 말했으며 답할 가치조차도 못느낀다고 전했다.
이렇듯 박근혜의원은 가만히 있는데 광적인 지지자들의 의해서 박근혜의원의 차후? 박근혜의원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해당행위가 요즘 자주 보여진다.
친이 친박 누구를 지지하던 지금까지 갈라져있던 한나라당은 서로에게 힘을 실어줘야 야당인 민주당 산하 당들이 휘두르는 칼날을 막을수 있을뿐더러 흩어지고 분열된 모습으로는 그들의 행패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며, 무딥던 칼날이 날카롭게 곤두서서 분열된 한나라당을 더욱더 처참하게 산산조각을 내자고 덤빌 것이다.
박근혜의원은 몽골행 끝나고 돌아와 안상수 원내대표가 총리 설 운운하면 안들은척 못이기는척 속으로는 회심의 미소 겉으로 내색말고 총리설 적극 추진하라고 요청하라!
악어와 악어새는 절대적으로 공존해야만 공생하며 살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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