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간하면 신랑이 병원에 좀 데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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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는 인천에 살고있는 나이가 제법 들은
올 51세의 여성입니다
특별히 정치에 관심이 있는것도 아닌 제가
특별히 지지당이 있는것도 아닌 제가
오늘은 전여옥의원 발언을 접하고 아무일도 할수 없을만큼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제가 정치에 무관심 이라해도 옳고 그름은 암니다
해외 순방중인 대통령에게 전여옥 의원이 뱉은말 은
그저 방맹이로 머리를 얻어 맞은 만큼 아픕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피를 토하고 싶은 그런 참담한 심정입니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왜 ? 뭣땜에 허구헌날 동네 북치듯
이렇게 당해야 하느냐 이 말입니다
무엇때문 입니까??
서글픈 현실에 저절로 눈물이 납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는 여러분!!
또는 그렇치는 않아도 전여옥의 발언에 동의치 않는 여러분!!
이번엔 그냥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절대로 그리해선 안됩니다!!
이건 아니질 않습니까
이번에도 여러분이 욕설 몇마디로 그냥 지나친다면
여러분은 대통령 임기내내 그꼴을 아픈 마음으로 그냥
지켜 봐야할것 입니다
그들은 과연 어떠했습니까
총리의 차떼기 발언 그한마디에 여러날 국회를 공전시켰고
대정부 질문을하고있는 지금 이시간에도 그들은 분을 못 삭이고
총리와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습니다
국회 문을 닫을만큼 자신들의 자존심은 그리도 중하면서
대통령의 권위는 안중에도 없고 이리저리 짓 밟는 ,
이런 천인공노할 한나라당의 만행을 여러분께선
그대로 보고만 계시렵니까?
정의로움에 뜻을 같이 하시는 젊은이 여러분 !!
간곡히 호소합니다!! 힘을 합치세요
이번엔 여러분이 한나라당에게 대국민 사과를 요구할때 입니다
야당을 무시하는건 국민을 무시하는거라고 한나라당은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대통령을 무시하는건 과연 누굴 무시 하는거냐고
따지시고 당당히 사과받아야 마땅합니다
여러분 뭉치십시요 ! 대통령에 대한 대접이 전무 후무한
대단히 잘못되어 가고 있는 지금 이나라.
이대로 방관해선 안됩니다
지금은 그 중심에 여러분의 힘이 필요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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