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세 문장은
[눈물 없는 비인간들 - 대중이 무현이 돼지들]이란 제목으로 재미교포이신 남신우님께서 쓰신 글 중에서 가운데쯤에 나오는 문단입니다.
깊이 음미하고 새겨 봅시다.
명문으로 뽑은 이유를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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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한국민들 절반이라도 탈북자 참상을 읽거나 듣거나 영화에서 보고, 눈물을 흘릴 수 있다면, 우리 나라 앞날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믿는다. 남한국민들 절반이라도 탈북자 참상을 읽거나 듣거나 영화에서 보고, 김정일에게 분노와 증오를 느낄 수 있다면, 우리 나라 앞날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믿는다. 우리 나라 국회에, [서울 기차]를 보고 김문수 의원처럼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국회의원이 절반만 되더라도, 우리 나라 앞날을 그들에게 맡길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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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위의 글 전문(全文) ■
나 자신 조그만 감동에도 눈물을 자주 흘리지만, 내가 그동안 부시 대통령을 존경하고 지지하는 이유중 하나가, 부시는 9.11 참극이 일어났을 때, 의연하게 나서서 미국민들을 이끌었지만, 지금까지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9.11 직후 백악관 오벌(난형) 사무실에서 사람들을 만나서, 죽은 사람들 얘기를 하면서, 부시 대통령의 목이 메이고 눈시울이 붉어졌을 때였다. 남의 비극에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이면, 그런 지도자는 믿어도 되고 따라도 된다.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북한 홀로코스트 대학살 전시회]를 열면서, 전시장 옆에 붙은 강당에서는 탈북자, 납북인사 가족들, 북한인권 엔지오들이 매일 세미나를 열면서, 틈날 때마다, 탈북자 다큐멘터리 영화 [서울 기차]를 상영했다. 이번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나서서 밀어주신 한나라 당의 김문수 의원과는 [서울 기차]를 3번이나 함께 관람했다. 나는 영화중, 한미가족 얘기나 중국 외교부 진입 7인 탈북자 장면이 나올 때마다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것이, 문국한 씨, 수잰 숄티 여사와 그들을 구출하는 일에 직접 관여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살아있는 지,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있는 지, 알 도리가 없는 중국외교부 7인 열사들이 중국공안에 잡히는 장면을 보면, 나는 가슴이 메이고 진땀이 나면서, 참으려 애를 써도 저절로 눈물이 나온다.
그런데, 이 영화를 3번이나 함께 보면서, 옆에 앉은 김문수 의원도 볼 때마다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한미 엄마가 중국에 숨어있을 때, 한미 아버지와 한미를 먹여살리기 위하여 몸을 팔았다는 얘기를 들으면서도, 김문수 의원은 한없이 울었다. 이 다큐멘터리의 주역, 수잰 숄티 여사도 이 영화를 볼 때마다 눈물을 흘렸고, 이 영화의 또 다른 주역인 문국한 씨는 제작 팀과 중국외교부 7인에 관한 인터뷰를 할 때, 내가 그 분을 만난 후,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았다. 탈북자 구출운동 10년간, 혼자 속을 썩이면서 그 많은 사람들을 구출했는데, 단 한 번 구출에 실패한 중국외교부 진입작전으로, 잃어버린 그 사람들이 애처롭고 간절해서 문국한 씨는 눈물을 흘린 것이다.
오늘 방금 영화 제작자 짐 버터워스 씨에게서, [서울 기차]가 미국 포트 로더데일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탔다는 소식이 왔다. 아마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제 심사위원들이 모두 눈물을 흘린 모양이다. 그래서 모두 2번 생각할 짬도 없이 이 영화를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을 것이다.
나는 남한국민들 절반이라도 탈북자 참상을 읽거나 듣거나 영화에서 보고, 눈물을 흘릴 수 있다면, 우리 나라 앞날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믿는다. 남한국민들 절반이라도 탈북자 참상을 읽거나 듣거나 영화에서 보고, 김정일에게 분노와 증오를 느낄 수 있다면, 우리 나라 앞날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믿는다. 우리 나라 국회에, [서울 기차]를 보고 김문수 의원처럼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국회의원이 절반만 되더라도, 우리 나라 앞날을 그들에게 맡길 수 있겠다.
[북한 홀로코스트 전시회] 사흘동안 돼지우리당 국회의원들은 단 한 명도 얼굴을 비치지 않았다. 민족 타령하고 자주 타령하고 평화 타령하는 놈들이 북한인권이라면 쌍심지 돋히고 반대하니까, 나는 그들을 매도하고 저주하는 것이다. 국회에서 노무현을 탄핵하니까, 투표함을 내던지면서 회의장에 주저앉아 대성통곡하던 놈들이, 굶어죽고 맞아죽은 북한사람들 사진이나 영화는 아예 보려고도 안 하니까, 내가 그 놈들을 돼지떼들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 돼지우리당들은 인간들이 아니다. 사람이 아니다. 악마 김정일과 뇌화부동해서 북한사람들 굶어죽어도 상관없다는 놈들은 상생 화합의 대상이 아니다. 이제는 남한국민들까지 도저히 먹고살 수없다고 야단들인데도 이 놈들은 귀가 멀고 눈이 멀었는지, 남한 경제에 문제가 없단다. 조선 동아가 만들어낸 조작 위기이고, 한나라 당이 협조하지 않아서 그렇단다. 이 놈들 눈에는 민족의 태양 김정일 장군밖에 보이는 것이 없다.
이제 막바지에 다달았다. 우리는 남북한 국민들을 내버리고 김정일 살리기에 급급한 이 반역자들을 우리 힘으로 제거해야 한다. 핵무기 갖고 공갈치는 김정일은 부시 대통령에게 제거해달라고 부탁할 수 있겠지만, 남한의 친북좌익들 김대중 노무현 돼지우리당 놈들을 제거하는 것은 우리 몫이다.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눈물 한 방울 흘릴 줄 모르는 이 놈들은 우리들의 지도자는커녕, 악의 축에 가담한 반역도배 비인간들로서, 이들은 한 시가 급하게 제거해야만 우리의 앞날이, 우리 후손들의 장래가 조금이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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