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해산시키고, 반대하면 모조리 중앙정보부 지하실에
끌고가 개패듯이 패 죽였던 짓들이 이해된다.
솔직히 말해, 속에 천불이 나거든.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은 정말 대단하다.
저것들의 저렇게 방자하게 굴어도 씨익 미소만 머금고는
넘어가주니 말이다. 전 세계를 아우를 만한 담대함이다.
노무현의 관대함과 박정희의 밴댕이 소갈머리.
비교한다는 자체가 남사스럽다.
딴나라당 인간들아, 노 대통령이 너거들 재롱을 보면서
아마 이렇게 중얼거렸을 것이다.
"니 언제 철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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