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는 철저한 전산관리가 요구되는 복권이다.
전산에 의하여 복권이 판매되고 전산에 의하여 집계 발표되는
전광판이 너무나 불규칙하다.
판매 액수에 따라 당첨금이 결정되는 로토의 판매 액수를 조작
한다면 관리자들이 거액을 챙기기 위한 조작이 아닌가 의심이
갈수 있는 현상들이 많다.
시간 경과 몇분후에 집계가 발표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30분 이상 경과되는 경우도 너무나 많았다.
집계가 늦어질때는 전산이 이상 있다고 보아야 하며 이상이
있는 전산으로 복권이 판매되는 것은 중지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다
18회 로토 종료 집계 및 당첨금 발표를 혼선을 거듭한 사건도
그냥 보아 넘길수 없다
12일 19시 1등이 397억으로 누적 당첨금이 집계된 것으로 종결
되었다. 그 이후 누적 당첨금이 판매소 전광판에 게시 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13일 아침 뉴스에 1등 당첨금이 392억으로 발표되었고
인터넷 국민은행 홈페이지에 404억으로 발표되었으며
13일 오후 뉴스와 14일 아침 신문에 407억으로 발표되었다.
전산망이 이렇게 엉망이라면 로토에 부정이 개입되지 않았을리
없다는 지적이다.
로토1등 당첨에 대한 의문도 제기한다.
국민은행 홈페이지 1등 당첨번호 밑에 12일 20시 29분 53초
라고 기재된 내용을 이해 하지 못하겠다.
아마 로토 구입 일시가 아닌가 추측된다. 12일 로토 구입
마감이 20시라면 그 이후에 매입한 복권이라면 1등 당첨
자격이 없다는 지적이다.
철저한 확인이 요구 된다.
로토의 추첨도 의문을 제기 하지 않을 수 없다.
기계의 문명이 고도화 되는 세상에서는 기계에 의하여 어떠한
것도 조작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로토가 등장한지 오래라고 한다.
조작기술 개발 욕구가 아직 정착되지 않은 로토 문화와 결합
할 수 있는 가능성도 검토되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가능한 방법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며 전산망이
어수룩한 우리나라 로토 관리자에게 이러한 유혹을 제기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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