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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대통령 능력 없으면 그만 내려 오라!
△ 노무현아, 너는 입만 살았지 아무 하는 일이 없구나. 그냥 그만하고 내려와라. 그게 너도 좋고 국민들도 좋은 길이다. 니가 하는 정치는 북한 애들이 볼 때 늦동이 막내 동생 정도로 생각하니까 형님들 노는데 끼지 말란 이야기다. 니네들 수준은 그냥 동사무소 말단 수준이야. [류양수]

△ 잘 돌아간다. 꼬라지 좋게 돌아간다는 말이다. 당사자는 우리다. 그런대 당사자는 입도 벙긋 못하고 멀찍이서 처다만 본다는 말이지? 잘하는 짓이다. [강대길]

△ 회식하는데 밖에서 기다리다가 술 값 처리하고 화대 주는 것이 주도적 역할인 모양이지? 말로는 동북아의 중심이 아니라 세계를 호령할 듯 하더니? [이홍재]

△ 놈현! 당신이 그 동안 말하기를 미국과 북한의 갈등이 있을 때 중재자 노릇을 하겠다매? 중재자가 아니라 들러리도 못서는 입장 되었으니 어찌 된 일? [유정자]

△ 쓰러져가는 북한 일으켜 세워 김정일 정권 보호하고, 돈 주고, 핵 협박, 잠수함 침투에, 서해교전으로 군인들 죽임 당하고, 이젠 협상에도 빠지고, 뒤에서 돈 대주는 역할은 분담하고... 불쌍한 우리 나라. [노동환]

△ 우리 문제에 우리를 빼고 논하겠다는 김정일의 간교한 술책에 또 당하고 있다, 속살 빼먹으면서 김정일은 지하고 싶은 대로 날뛰고 있는데도 우리는 멍청히 바라만 보고있다. 변명은 필요 없다. 앞날이 아득하다. 이렇게도 우리나라에는 현명한 지도자가 없는 것일까? [김일산]

△ 남의 밥상이라고 노통은 자위한단다. 밥상 엎을까 봐? 여기가 미국이가 중국이가? 실망 그 자체다. 선거 때 보자. 인권위도 북한 비위 거스릴까 눈치, 북 핵 문제도 북한 비위 거스릴까 눈치. 그냥 김정일이 통치를 보는 편이 낫겠다. 대통령 바꾸자. [이종인]

△ 노무현, 이게 주도적 역할인가? 스스로 반성 좀 해라. 남 탓 하지말고. 네가 한 말 중 거짓말 아닌 게 단 한마디라도 있더냐? 탄로 나면, “취지는 그게 아닌데 모양이 안 좋게 됐다”, “상대가 악의적으로 해석했다”, 그것도 안되면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둘러대는,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유치한 짓 이젠 소도 웃는다. 국가를 경영할 능력이 안되면 차라리 나가 있어라! 국민이 알아서 할께. [서시원]

△ 또 헛 지랄들 했군. 햇볕이고 별빛이고 또 속았군. 한국의 김정일 전위대들, 지금 너희들 뭐하니? 이게 한 민족이냐? 정말 누군가 얘기했듯이 노동당2중대인가 보다. [박찬선]

● [多者대화] 美·北·中 23일 北京회담… 한국은 빠져
- 北核 다자대화...한국은 빠져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多者)대화가 한국을 배제한 채 미국과 북한·중국만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3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다고 윤영관(尹永寬) 외교통상부장관이 16일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다자대화 요구와 북한의 양자대화 고집 속에 중국이 일종의 역(逆)제의로 내놓은 것이 3자대화의 틀이었다”며 “우리가 불참한 것은 북한이 핵문제와 체제보장은 미·북 간의 문제라며 한국의 참여를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제외된 회담에서 초래되는 부담은 결코 지지않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3자대화가 개시되면 한국의 참여가 기필코 달성될 것이고, 미국도 일단 대화가 시작된 뒤 한국의 참가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할 것이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협의는 한국의 참가 뒤에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소속 의원들은 “(북핵문제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주장하던 노무현(盧武鉉) 정부와 우리나라의 체면은 뭐가 되느냐”며 3자회담 수용에 관한 정부의 결정을 질타했다. (이하생략)

(워싱턴=朱庸中특파원 [email protected])
(權大烈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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