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네티즌들이 집중적으로 선거법에 걸려들어 사법처리를 당하였다. 포일동이가 보기에는 편파수사를 한것이 틀림 없는것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검찰과 경찰도 사법처리를 받아야 마땅하다.
네티즌 여러분들! 지금도 이문제로 법정에 서서 재판을 받는 네티즌들이 있으며 일부는 기소중지가 되어 몇년을 숨어서 지내야 하는 네티즌들이 생길것입니다. 이미 선거가 끝났는데도 그 때의 글을 문제삼아 수많은 네티즌들이 고생을 당하고 있습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것은 이들중 대부분이 우군 네티즌으로 편파적 수사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네티즌 편파수사 특검 한번 하자! 알간!"
검찰과 경찰은 우군네티즌만을 사법처리 하였다!!!!!
2002년 3월 노풍이 최고조로 강해졌던 시기!
우리 우군네티즌들은 본연히 일어났다.
노풍을 잠재우기 위하여...
밤잠을 자지 않았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글 게시는 연일 계속되었다.
서서히 노풍은 사라지는 듯 하였다.
2002년 5월 전국 경찰청 및 경찰서사이버수사대가 팔을 걷어붙였다.
닥치는 대로 잡아들여 그수가 1000여명에 육박!
구속 50여명, 불구속 기소 450여명, 기타 500여명!
우군 네티즌들은 쑥밭이 되어 버렸다.
편파수사라고 선관위사무총장이 대정부질문을 받았고...
한나라당은 3회에 걸쳐 편파수사를 중단하라는 성명서 발표!
이런 편파수사는 9월까지 이어졌다.
우군은 좌군(노사모)에게 뒤밀리기 시작을 하였다.
1000여명의 우군네티즌들이 수사대상이 되어 위측되었기 때문이다.
우군네티즌 1000여명은 대부분 글쓰기를 중단하였다.
군인들이 총을 버린것 처럼 우군은 컴에 전기공급을 중단하였다.
적극적인 이 우군 네티즌 1000여명은 하루에 글을 평균 5개(10개)는 게시하였다.
5월에서 9월까지 약150일 하루 3개사이트이동, 조회수 평균 50개(100개) !
총조회수 112,500,000개
네티즌수가 1000여명이라고 가정할때 이 1억1천2백5십만개의 효과가 대선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수 없다.
노무현과 이회창의 뒤바뀐 득표차 57만표에 미친효과가 얼마나 되었는지?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구속자 50여명중에는 우군네티즌인 과수원을 경영하는 장애인 농부도 있었다.
징역1년에 집행유예 3년 그리고 사회봉사활동 180시간이라는 무지막지한 법의 잣대를 들이대기도 하였다.
이렇게 위측시킨 우군네티즌들이 컴에 전기를 공급하지 않았다고 가정할때
그 영향이 대선에 미치는 효과는 지대한 것이 아니라고 할수는 없다.
8.8재보선까지 우세하던 우군의 영향이 대선에서 이토록 패한것이 네티즌들에
대한 편파수사가 전혀 관계가 없다라고 말할수 있는 인간이 있으면 한번 나와봐라!
포일동의 주장이 아주 헛된것만은 아니다. 한번쯤 정확히 따져볼 필요도 있다.
조사대상 글중 우군의 글인지 좌군의 글인지는 판별하기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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