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로비를 수사중인 검찰에서 SK 에서 전 공정위원장 이남기에게만 2만달러를 준게 아니라 국세청 간부에게도 해외 출장비조로 1000만원을 줬다는 정황을 포착했답니다...
국세청 간부란 자의 말이 걸작 아니겠어요...
돈 받은 기억이 안난다고 하네요...
아니 돈 천만원이 뉘집 애새끼 이름도 아니고 기억이 안난다니...허...참..!!!
쥑일 놈들...공정위원장 자리나 국세청 간부 자리나 그거 안먹어도 배터지게 먹고 살텐데....
SK, 국세청간부에 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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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각 2003-04-17 10:12 [이동우]
SK그룹의 비자금조성과 로비의혹을 수사하고있는 서울지검 금융조사부는 SK측이 지난해 5월 당시 국세청고위간부에게 천만원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이 돈에 대가성이 있는지를 조사하고있습니다.
SK측은 지난해 5월 이 고위간부가 국제회의에 참석하기위해 출국할 당시 출장비명목으로 천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국세청 전 고위간부는 돈을 받은 기억이 나지않는다며 검찰에서 부르면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해명했습니다.
검찰은 이에앞서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해 5월과 8월 SK측로부터 여행비명목으로 2만달러를 받은 혐의를 잡고 SK측의 계좌를 추적하는등 이 돈의 대가성을 밝히는 수사를 벌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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