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국민들은 햇볕정책으로 북의 김정일이 변하기를 진심으로 바랬다.
이미 진즉에 이념전쟁은 세계적으로 종식되었고,
21세기에 살고 있는 이 지구상은 열린사회와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하늘 아래 똑같은 인간으로 태어나,
피부의 색깔이나 성별의 차이없이 서로 같은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존중하며 행복을 찾아 살아가는 지구공동체의 세상에서,
마지막 하나 남은 스탈린식 독재국가가 변하여 개방사회가 되고,
한민족이 통일을 이루어 더욱 강력한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온 민족의 염원을 저 김정일 한 놈이 내팽개치고 있다.
이 놈은 아무런 노력이나 진지한 깨우침의 과정도 없이
핏줄 하나로 순전히 무임승차하여 지 아버지의 권력을 물려받아
독재의 자리를 보존하는 수단으로써
주체사상과 반미의 투쟁을 내세우고
전 북한주민을 사상으로 세뇌시키고
일체의 외부세계의 접근을 차단시킨 채
북한 땅을 "지구상의 지옥"으로 만들어 놓고도
조금도 반성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지 목숨을 보전할까를 궁리하고,
더 나아가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않은 채
남한을 인질로 잡고 위험한 게임을 벌이는
인간같지도 않은 짐승같은 더러운 놈이다.
저런 놈하고는 대화도 소용없고, 설득도 소용없으며,
오직 시간낭비로 북한주민들의 처참한 삶만을 연장할 뿐이라는 것이
지난 5년간의 시간동안 우리가 얻은 교훈이다.
저 음흉하고 악독한 개 같은 놈에게
아무리 우리가 경제적 지원을 하여도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저 놈의 통일을 내세운 남조선심리작전으로 말미암아
날로 우리 내부의 붕괴와 갈등만이 심화되고 있을 뿐이다.
이제부터는 일체의 대북지원도 중단하고
김정일의 정권이 붕괴되도록 하는 데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
한미일 삼국의 튼튼한 동맹과
북한인권문제에 분개하는 전세계 지성인들의 관심으로
김정일 정권붕괴시 발생할 피해를 최소화시켜,
저 악독한 김정일을 죽이고
불쌍한 북한주민들을 해방시키는 역사적 사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중요한 역사의 시점에 서 있다.
노정권은 북한붕괴시 남한의경제가 어려워 진다는 것을 핑게로 내세우지만,
자유체제의 대한민국이 살아 남기 위해서라도
시급한 북한 붕괴만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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