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한나라당과 박대표가 열공당의
간계에 넘어 가는것 같다.
정쟁보다는 경제에 올인하겠다는 감언이설로
무지몽매한 궁민들의 눈과 귀를 또 한번 멀게해서
재미보려는 열공당의 계략에 넘어가는
한나라당의 못나고 어리석음에 혀가 내둘릴 정도다.
임시국회 회기안에 본회를 열어 안건을 처리키로 하는
내용의 의사일정에 합의했다고 하니 꼭 어린애를
물가에 내 놓은 심정이 든다.
깊은 수렁에 빠진 경제를 하루 속히 살리는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매듭은 순서대로 풀어야 한다.
침체된 경제의 원인은 바로 정치에 기인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요즘 수면위로 떠오른 4대악법을 저지하지 않고서는
경제가 살아날 수가 없다고 본다.
자유 자본주의 시장 경제에서 분배정책 공산체제로
나아가는 환경에어느기업가가 마음놓고 투자할 것인가?
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자생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좌경일색인 정치가
하루빨리 제자리로 돌아와야한다.
이 간단한 이치를 저들이 모를리가 없다.
저들과 저들의 수장 머리속에는
"다른건 다 깽판쳐도 북한하고의 관계만 잘 되면 아무 문제 없다"는
수구꼴통의 심각한 사고방식이 이 나라를 깽판쳐 놓고 있다.
어쩌다 저런 사람이 대통령에 뽑혔을까?
저런 사람을 통령으로 선택한 사람들과
같은하늘아래 숨쉬고 산다는게 고통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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