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헛발질은 그만..준비할때.. [IP:220.72.83.93]
작성자 딥따후리오 작성일 2005-04-28 18:54:09 조회/추천/의견 69 / 5 / 0
이미 지난일이지만 노무현 정부의 출현은 소위 보수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이라 아니할수 없다..
절대로 질수 없는 싸움에서 졌다는 생각에 따른 반작용이 부정선거,전자개표기등의 지엽적인 문제로 이
어져 오늘까지 죽은자식 부랄잡는 행동을 거듭하고 있다..
과연 이러한 일련의 행동들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자..
노무현정부가 출범한지 벌써 2년이 넘은 현 상황에서 지나간 과거사를 들춰낸다고 이회창 정부가 들어
설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점을 분명 인식할 필요가 있다..
단지 노무현정부의 도덕성에 자그만 흠집정도를 내는 효과를 얻기위해 차기대선을 포기하다시피 하며
이런일에 매달리는것은 정말 지독한 에너지 낭비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 창사랑이 준비해야 할 일은 차기대선에서의 열우당 대항마를 분석하고 매뉴얼화하여 조용히
힘을 비축할때이다..
우리 창사랑..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우리는 창님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가?
창님에 대한 책 한권이라도 제대로 정독하며 읽은적이 있는가?
상대가 병역및 차떼기로 우리를 공격했을때 그에 대항하는 이론적인 준비는 되어 있는가?
창님은 우리 정치사에 보기드문 명품이다..
그러나 창님이 명품이라고 우리 창사랑이 명품이란 생각은 정말 대단한 착각이다..
창님을 따른다고 우리도 명품이란 말은 아니란 뜻이다..
우리 스스로가 짝퉁 혹은 총알받이가 되어 명품의 가치를 올려할 사람들인데,우리 창사랑을 보면 창님
을 따른다고 자신도 명품이란 착각에 빠져 모든일에 자신이 최대선이란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고 있
다..
꿈을 이루는일.. 로또처럼 찾아오지 않는다..끝 없는 자기 희생만이 우리의 꿈을 이룰수 있다..
노무현 정부는 우리가 처음 만나는 이상한 정부다..
입으론 평등을 외치고 빈부격차를 줄인다는 말을 거듭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로 나가고 있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층은 흩어질줄 모르고 빈민층으로 떨어진 사람들에게 가진자들의 부도덕
을 선전함으로서 새로운 지지를 획득하고 있다는점이다..
경제를 희생시키고도 지지를 유지하는 이런 이상한 정부를 본적이 있는가?
희안하다고 밖에 볼수 없는 이러한 정권을 상대로 차기를 꿈꿀수 있는 희망을 가지려면 정말 피나는 노
력과 용의주도한 계획이 선행되어야 한다..
지금은 노정권의 실정에 대한 반사이익만을 바라며 입만 벌리고 있을때가 아니다..
준비해야 할 시기란 생각이다..
***
그치요 마자요 묵특선우님인가 지혼자 생각합니다만.
우리는 한배를 타지 안앗나요?
선장이 잘못댄 항해를 할때는 혼내져야죠.
그래야 타이타닉 안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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