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보도자료］
장관급회담 북측대표단 앞 돌발시위
자유사랑청년연합 회원들 인천공항 고속도로서
자유사랑청년연합(운영위원 이기권) 회원들이 남북장관급 회담 북측 대표단 앞에서 돌발시위를 벌였다.
자유사랑청년연합 회원들은 21일 오후 “악의 축 김정일 죽어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문구와 김정일 모형을 막대기에 매달은 사진 등을 바깥에 붙인 미니버스로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이동하던 중 오후 3시40분 쯤 고속도로를 벗어나기 직전 개화터널 부근에서 북측 대표단을 실은 차량과 조우했다. 이를 본 북측 기자단 차량이 멈춰서고 자유사랑청년연합 회원들이 탄 차를 촬영하는 등 소동이 벌어지자 경찰들이 즉각 자유사랑청년연합 회원들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연행, 소동이 끝났다. 이들은 현재 강서경찰서 공항지구대에 억류되어 있다.
한편 자유사랑청년연합은 그간 줄곧 북한 핵에 반대하며 김정일 타도 투쟁을 벌여 온 단체다.
2005. 6. 21
자 유 사 랑 청 년 연 합
arrimo
수고하였습니다.
강서경찰서 공항지구대에 억류되어있다니 걱정입니다. 빨리 풀려나야할텐데...
자유사랑청년연합 화이팅!!! 2005-06-21
19: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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