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산에서 4월6일부터 15일까지 하는 일산국제 모타쏘를 보고 새삼 스리 마음의 생송
함을 느끼고 그 소견을 올려 본다. 여기 모터 쏘에 출품한 한국자동차에서는 현대차(ｈｙｕ
ｄａｉ）지엠대우차（ｇｍ ｄａｅｗｏｏ）르노삼성자동차（ｒｅｎａｕｌｔ ｓａｍｓｕｎｇ
ｍｏｔｏｒｓ） 쌍용차등이 출품했으며 각 사의 출품 차들이 하나같이 차가 아름답고 탐스
럽고 가지고 싶었다. 또 외국 차 중에는 혼다（ｈｏｎｄａ）차, 밴츠（ｂｅｎ－ｚ）차, 볼보
（ｖｏｌｖｏ）차등이 있는데 모든 차가 하나같이 디자인이 아름답고 갖고싶은 차들이었다.
특히 나는 집에 왔어 마누라보고 "볼보 차의 자동 오픈 되고 조그마한 차가 디자인도 아름
답고 해서 얼마냐?" 하고 물으니 안네 원은 "약 7천 만원이란다." 그래서 차가 하도 아름답
고 탐이 나기에 나는 "계약하고 왔다"고 했다. 마누라는 "차도 못 모는 사람이 차를 산다"고
했다. 나는 "기사야 예쁘고 아름다운 아가씨 기사를 하나 쓰면 돼지 머" 했다. 그러고 보니
마누라는 "머,,,"하는 말에 샘을 하는 듯 하다.
나는 참 신기하고 꿈만 같은 세월을 살고 있구나 하고 옛날을 회상(回想)해본다. 그래 내
나이 72라 내가 자동차 처음보기는 일제 때 숯과 석탄 차를 본적이 있다. 그리고 해방되고
미군이 들어오고 미군의 군용차를 보곤 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와 리아가도 못 만들었다. 그때 자전거는 일
본으로부터 수입해서 타고 다녔다. 그리고 6.25.사변이 나고 미군의 재무시 짐차를 뒷좌석을
개조해서 버-스로 사용하고 또는 재무시 차채와 엔진만 놔두고 뻐스 몸채는 도람통을 갈라
서 그철판으로 뻐-스 몸채를 뻐스로 만들어서 우리국민들이 교통수단으로 사용하곤 했다.
이렇게 공업에는 전무한나라에서 60년의 반세기만에 몇 천년 동안 공업에 영구하고 창작하
고 작성해서 쓰고 있는 서구문명을 불과 반세기만에 서구문명에 딸아 가는 우리민족의 공업
의 저력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박정희 대통령이 아니면 이렇게 되었을까?
해방 전에 일본은 자동차를 만들고 배를 만들고 총을 만들고 비행기도 만들어서 그
멀고도 먼 미국의 하와이 진주 만과 미 해군 함대를 폭격하고 미국과 전쟁을 선포하고 2차
대전을 일으킨 장본인이 바로 이웃하고 있는 일본이 있어도 우리 나라는 자전거와 리아가하
나도 못 만들었는데 이제는 세계에서 제일 큰 배도 만들고 자동차를 매년 수 백만대나 만드니
이 게 누구 때문인가? 박대통령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일산국제 모타쑈를 보고 오늘날 우리나라는 반세기만에 세계유수의 선진국 나
라보다 공업은 더욱더 발달되었다는 자부심을 갖게‰榮? 그래 작은 제품에서부터 큰 제품까지 한번 처
보자 작은 제품은 숫한 전자제품과 섬유제품 화공약품 의약품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자, 바
다의 각종 크고 작은 배들 공중에 날아가는 각종 비행기들 각종포탄과 로겠 포들 인공위성
까지 이제는 눈으로 보는 것은 전부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우리들의 생활에서 도시의 꽃은 건물이요, 도로의 꽃은 자동차요, 가정의 꽃은 아기다. 라
고 했듯이 이 3위의 꽃은 인간이면 누구나 다 좋아하는 꽃 중에 꽃이로다. 지금 젊은이들은
집은 없어도 자동차는 없으면 못산다고 한다. 그래서 집 팔아 가지고 차를 산다고 했다. 그
래서 자동차도하나의 마약이라고도 한다. 한번 정들어 놓으면 차 안 타고는 못산다고 한다.
그리고 차를 타고 보면 좋은 차만 자꾸 타고 싶다고 한다. 그것은 차가 도로의 꽃이다 보니
좋은 차를 타면 기분이 좋고 남들이 앓아 준다고 하고, 나뿐 차를 타면 천대를 받는다고 했
다. 그래서 차를 타면 자꾸 좋은 차를 타게 마련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동회사들은 자꾸 새
차를 개발하게 되고 또 새차가 잘 팔리기도 한다고 했다.
그래서 자동차회사에서는 해마다 또는 몇 년마다 새차를 개발해서 모타 쑈 장에서 선을 보
이고 선전하고 팔기도 해서 많은 돈을 벌기도 한다. 또 미래형 새차를 선전하고 차 값도 조
금 빚 싸도 고객들은 새차니까 구입하기로 한다.
오늘 모타-쑈 장에는 새 차 한 대 당 모델아가씨가 한사람씩 서 있다. 관람객들이 대부분
젊은 청년들과 일부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었다. 이 젊은이들은 자동차 구경온 사람들이 아
니고 모터 걸 아가씨들을 구경온 것 같다. 대다수의 젊은이들은 모터 걸 아가씨들과 사진을
찍느라고 정신들이 없다. 모터 걸 아가씨들은 젊은 청년들의 사진 파트너가 되어 주느라고
지칠 정도다.
어떤 청년들은 모터 걸 아가씨도 월부로 팔면 사겠다고 한다. 물론 그러면 차보다 아가씨
들이 먼저 팔일 것이다. 그래서 세상은 재미있는 세상이라고 생각했다.
오늘 일산 국제 모터 쑈를 보고 50년 반세기동안 우리 나라도 좋은 차도 많이 만들고, 잘
도 차를 만든다고 할 때 얼마나 기분 좋고 반가운 일인지 모르겠다. 모두 박정희 대통령
덕택이라 생각하니 발 거름이 걷든 했다.
2007. 4. 11. 박성용(朴誠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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