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 폭등이 4대강 사업 때문?

 
 민주당은 국민 속이는 ‘거짓 선동정치’ 중단하라

최근 채소값의 폭등에 대해 민주당은 “4대강 사업 때문”이라며, 그 책임을 정부의 정책 탓으로 돌리고 있다. 어떤 의원은 지난 29일 “아무리 날씨가 좋아져도 채소값은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kg당 1만원이 넘던 배추 값은 이틀 만에 절반 이상 떨어졌다.

농림수산식품부는 "4대강 사업으로 재배면적이 줄었기 때문이 아니라 봄철 저온과 여름철 폭염,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가 겹쳐 생육이 불량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