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에 눈이 먼 자는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다.

박원순이 진정 국민의 안전을 원했다면

지혼자 다 해결하겠다는 식의 기자회견이 아니라

먼저 대통령과 여당에 엄중한 대책 강구를 요청했어야 할 것이다.

정확하지도 않은 사실을 부풀려 엄청난 위기상황인것처럼 조장하여

정부를 모함하고 국민들을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일시적인 인기는 누릴지 모르나

이는 서울시를 책임지는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그리고 그 일은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일원화된 정부 방역당국을 통해야만 막아낼 수 있는 것이다.

이번 박원순의 기자회견은

대권에 눈이 멀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서울시민을

속여먹으며 자기 책임을 기피하는 3류 정치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