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정상
조회수 : 15 추천수 : 1 등록일 : 2003.10.11 07:34:57
어제 mbc가 실시한 여론조사보셨지요? 섬뜩하지 않으셨습니까? 작년 12. 19.은 물론이고, 11. 25.밤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는군요. 당분간 재신임의 방법과 시기 그리고 재신임 여부에 대하여 수많은 언론과 여론조사기관에서 우후죽순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이 분명하지 않겠습니까?
'재신임받겠다'는 엄청난 밀물을 쏟아붇는 올인 승부로 그동안의 수많은 불공정과 불법, 부정부패 그리고 무능력으로 점철된 불리한 요소를 한꺼번에 휩쓸어버림으로써, 국민들 기억속에서 무능력과 부정의 심각성 농도를 묽게 하는 한편으로, 동정심 자극과 소수파 대동단결 그리고 어용언론의 발호를 통하여 진정한 민심과 여론을 호도할 의도로 만에 하나 악용될 경우, 대한민국은 더 이상 치유할 수없을 정도로 수렁에 빠질 것이 명약관화합니다.
따라서, 어제 mbc와 같은 말도 안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순진한 국민들을 호도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는, 창사랑 역시 진정한 민심이 여론조사 결과에 반영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민심의 현 정권 지지도는 10%대라는 것이 저의 확신입니다. 현 정권은 공정과 도덕성을 말할 자격조차 없는 집단입니다. 현 정권이 공정과 도덕성을 정권의 기반이라고 떠들때면 피가 거꾸로 쏟을 따름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명백한 실정과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인간다운 모습입니다. 정치라 하여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함께 살아가야 할 내 나라이고, 우리 사랑스런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야 할 내 조국 대한민국이기 때문입니다.
경거망동은 삼가되, 두눈 부릅뜨고 正義만은 지켜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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