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TV 논평]
시진평은 중국 전승절날 김정은을 엿먹였다. 북한 대표는 멀찌감치 앉히고
박근혜 대통령은 맨 앞자리 자기 옆옆 자리에 앉혔다. 남북한을 하늘과 땅 차이로
예우한 것이다. "정은아 까불지 마. 날뛰면 가만 안둬" 라는 표시였다.
시진평은 김정은에게 여러차례 경고했는데도 말을 안 들었다.
경제개방을 하라, 핵실험을 중단하라고 아무리 타일러도 말을 안 들었다.
이제 더 이상 못 참겠다는 게 시진평의 의지다.
김정은도 경제개방을 하고싶지만 하면 북한체제가 무너진다.
외국인들에게 시장을 개방하면 자유물결이 번져 주민들을 이 잡듯이
들볶을 수가 없다. 거주이전의 자유를 주고 외국을 드나들게 하면
김정은의 거짓말이 탄로나고 공산당이 붕괴되고 만다.
김정은은 시진평 한테 한방 맞고 큰 고민에 빠졌다.
위상이 추락하고 지도력에 구멍이 뚫리고 비웃음이 만발할 것이다.
김정은을 얏잡아 보는 세력이 확산될 것이다. 체제붕궤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북한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지경이다. 누가 쾅 쏘며 박차고
일어나 김정은을 끌어낼지... 아무도 모른다.
그 날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부추연TV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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