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집에는 강아지가 두마리 있다 한놈은 보통개 보다 좀 커서
사람들이 보면 무서워 하지만 한놈은 보통개 보다 오히려 작다

마당에 풀어 놓고 키워선지 둘다 사람을 매우 좋아하고 잘 따르며
아이들도 좋아하는대 이건 큰녀석이 좀 더한거 같다

개를 키울때 풀어놔 키우면 매우 순해진다는거 아시기를..

오후에 산책을 나가면 큰놈을 대리고 나가는대 이녀석이 사람과 아이들을 워낙 좋아해서
애들이 쓰다듬어 주면 내가 불러도 주춤거리며 잘 오려고 하지 않을 정도다

두녀석이 덩치가 엄청 차이가 나지만 작은녀석이 큰녀석에게 이기는대
그 원인은 나에게 있다 큰녀석이 작은 녀석을 못살게 굴기에 야단을 좀 쳐 주었더니
이젠 거꾸로 되서 작은 녀석이 큰녀석을 못살게 구는거 같다

밥을 큰녀석에게 먼저 줘도 작은 녀석이 오면
옆에서 왕왕거리며 몇번 짓다가 양보를 하고 그냥 놔둔다

큰녀석이 누워 있으면 작은녀석이 장난치자고 배위에도 올라가고
꼬리를 물고 늘어 지기도 하지만 낑낑거리기만 하는거 보면 좀 불쌍해 뵈기도 한다

아무튼 두녁석이 마당에서 장난치는거 보면 보고만 있어도 재미가 있다

헌대 이걸 가만이 보고 있자니 이즈음 우리의 반미와 비슷한거 같은 기분이 든다
미국이란 든든한 후원자가 우리를 지원해 주지 않았다면 우리는 북이란 깡패집단에게
점령당해 지금쯤 초근목피로 먹고 살기조차 어려운 세월이 되었을것은
공산주의 국가들의 어려움을 예로 들지 않아도 누구나 알것이다

내가 작은 강아지를 역성들어 주지 않았다면
큰녀석에게 쪽을 쓰지 못할것은 누가 봐도 분명한 사실이다
덩치가 거의 너댓배나 차이가 나는 큰녀석을 작은 녀석이 무슨수로 이길수 있겠는가 ?

우리가 미국의 지원이 없었다면 해방도 북의 침공도 막아낼수 없었을것이며
해방후의 극심한 경제난에서 엄청난 국민이 굶어 죽었을 것을 부인할수는 없는 것이다

더구나 미국의 지원으로 55년 이 넘게 북의 야욕을 억제할수 있었는대
어처구니 없게도 반미를 떠들며 친북으로 기우는것을 보면 작은 강아지를 역성들어
천둥벌거숭이모냥 날뛰는 작은녀석의 모습과 우리가 하는 짓거리가 많이도 닮은거 같아 씁쓸하다

그래서 너들이 좋아하는 반미가 되면 우짤낀대
너들 같은 천둥 벌거숭이가 북의 악착같은 군대를 당해 낼거 같냐
미군의 지원이 없으면 니들은 하루아침의 해장거리라는거 6.25 를 보고도 모르냐 ?

지금은 아니라 하고 싶겠지 ? 인석들아 정신차리그라
지금의 지도층과 나태해진 국민들의 정신상태로
저 악에 바친 붉은 군대를 당해낼거 같냐 ?

지도층이란것들이 불상사만 나면 하루아침에 달아날 준비 완료한 상태라는거 아느냐
국민들은 또 어떻고 천만원 이천만원 들여서 까지 군대에 안가려는 것들이 바로 우리란다

헌대 미국의 지원을 등에 없은덕에 이나마 평화를 유지하고 잇으면
고마운줄이나 알아야지 얼척없게도 반미를 떠드는 닭대가리 들이 춧불시위나 하고
미국에게도 할소리 한다는 대통령이나 뽑아 놓은 니들이 지금 재정신인줄 아냐

너들은 나의 역성들 받은 내집의 작은 강아지 보다 생각이 모자란 녀석이란거 아느냐
솔직이 말해서 큰강아지 한입에들어갈 녀석이 왕왕대며 큰강아지 못살게 구는거 보면
어찌 그리도 한국인들 을 닮았는지 하는 생각이 들어 적어 보았구먼 어이그 미련스런 위인들 같으니...

동북아 균형자 하지 말고 그냥 친미 하그라
자신의 처지도 모르고 얼척없이 균형자 하겠다고 면 다른 동북아
국가들과 미국이나 중국까지도 어처구니 없어 한다는거나 좀 알그라

그리고 일본 만만하게 보지 말그라
사과 하란다고 하니 우습게 보이는건 아는대
그들이 사과는 너들 같은 꼬맹이들이나 좋아한다는거 이해해야 어른자격 있는거 배우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