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자살은 어떤 경우이건 명예회복을 받을수 없다.
민주주위 그리고 인도주의적으로 가장 비굴한 행동이 자살이다
자살은 책임회피의 모습이기도 하다.
교육자로써
특히 교장으로써
학생들에게 부당한 사항에 대해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논리를
통해 산교육을 솔선수번을 했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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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잘못된 전교조 토론 파문
네티즌 skju 전교조 과잉대응인가, 정당한 사과요구인가. 4월13일자 KBS 100인 토론의 제목이다. 이 방송은 제목부터 본질을 호도했다. 무엇이 전교조의 과잉대응이고, 정당한 사과요구란 것인지.故 서승목 교장선생님의 자살에 대한 매도요, 기만이요, 황당함뿐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커피 접대 사건을 전교조가 개입함으로서 결국은 故 서승목 교장선생님을 자살로 몰고 간 엄연한 협박이요, 故 서승목 교장 선생님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사건이다.)
제목만 본질이 어긋난 것이 아니고, 투표결과도 ‘전교조의 사과요구는 정당했다’는 의견이 57표, ‘전교조의 과잉대응’이란 견해가 40표로 황당한 결과를 시청자에게 전했고, 사회자 또한 당황해서 결과를 발표했다. 참고로 인터넷에서는 정당했다는 의견이 2, 과잉대응이라는 의견이 8로 나왔다고 사회자가 발표했다.
담당PD와 KBS는 이러한 투표결과에 대해 정당하게 밝혀야 되고, 잘못된 것이 인정되면 시청자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 KBS는 공익방송으로 거듭나야 될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여론을 잘못 오도하게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입게 될 것이다.
KBS는 영국의 BBC나 일본의 NHK 방송을 배우고 또 배워서 진정한 공영방송이 무엇인지 공익방송이 무엇인지 철저한 자기 반성과 겸허한 자세로 다시 서야 될 것이다. KBS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대한민국 방송이 되기를 거듭 부탁한다. 끝으로 故 서승목 교장선생님의 영전에 삼가 명목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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