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충일중학교 교사 차태평입니다.
먼저 따사로운 봄“騈?온세상을 뒤덮는 계절에 충일중학교2학년에 재학중인 홍석영학생이 국내에서는 발병되지않은 희귀병인 클라지만이라는 병마와 투병을 하고 있읍니다.
이병은 미국의 의사들과 협진에 의해서 치료해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에 와 있다고 합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76된할머니와 부모님.그리고 누나와 같이 단란한 가정을 유지해오다 석영이학생이 2월달에 접어들면서 소변에서 피가나와 충주의 여러병원을 전전하다가 서울에 있는 현대아산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결국 희귀병으로 판명되었읍니다.
더욱이 안타까운것은 한달 병원비가 1천600여만원이라는 엄청난 병원비를 감당하기가 어려워 어머니는 엄정의 작은 매표소를 처분하여 병원비에 충당하기도 하였으나 장기치료를 받아야하는 어려운 처지입니다.
본교에서도 이런한 사정을 알고 학생회에서 자율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선생님과 학부모들도 작은사랑을 모으기도 하였읍니다.
아울러 사랑의 리퀘스트에도 눈물로 호소를 하고있읍니다. 꼭 석영이가 선정될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달라고 말입니다.
충주시장님과 시민여러분께서도 꺼져가는 어린생명을 살리는데 넓은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석영이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펼쳐 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차태평 011-464-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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