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핵문제를 둘러싼 회담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것을 두고 정똥영이는 자화자찬에 열이 올라 있고, 모든 어용 언론들은 덩달아 호들갑을 떨면서 국민들을 기만하며 우롱하고 있다. 마치 북해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난리법썩이다.
그런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북한의 김계관이 그 본색을 드러내고 말았다. 경수로 지원이 우선이고 북핵 폐기는 그 다음이라고 공동선언문을 뒤엎고 말았다. 그런데도 정똥영은 한국 외교의 승리라고 하지 않나, 노개구리는 당장 북한에 대한 경제 지원을 해야 한단다.
지금 나라 경제가 엉망진창인데도 굶어죽고 생활고로 자살하는 국민들은 보이지 않고, 북한에 전력 제공과 쌀과 비료를 퍼주는데는 발을 벗고 나서고 있다. 동아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이번 회담으로 우리가 떠안게 된 북한 지원금이 3조원 이상이란다.
세수도 부족하다고 지랄용천을 떨면서 서민들의 한풀이 소주세를 1000원이나 올리면서 북쪽 김정일의 비위를 끝까지 맞추려 한다. 재산세도 올라 국민들의 우너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 이런 붉은 패거리들은 나라야 망하던 말던 국민들이야 죽던 말던 북한 김정일의 눈에만 들면 되는 모양이다.
정똥영에게 묻는데, 정말 북핵 문제가 타결된 것이냐? 그렇게 보는 국민들은 거의 없다. 있다면 붉은 코드들과 열우 잡탕들이 아닐까? 거기에다 정권의 당근에 놀아나면서 진실을 오도하는 어용 언론들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런 판국이니 나라가 잘될 리가 없다. 아마 머지 않아 피바람이 금수강산을 물들일 것이다.
붉은 미치광이들을 소탕하는 요란한 정의의 말발굽 소리가 천지를 진동할 날이 곧 온다. 지금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자생 내지 남파 빨갱이들이 최후의 밝악을 하면서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면 거꾸러질 날이 다가오고 있다. 어떻게 지켜온 조국이고 지금이 어느 땐데, 금수강산을 새빨간 핏빛으로 물들이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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