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입지적 특질은
팽팽한 남북 군사적 대치로 이어지는 남북분단국이란 사실이다.

끊임없는 북의 무력도발을 당하고
자국인이 희생되고 있다.

분단국도  아니고 안보위기도 없는
미국이나 여타 외국관 비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국가를 지키고, 자국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국토방위고, 국가안보이다.

따라서  국방을 관리하고 삼군을 지휘하는  
대한민국 군통수권자는
당연히 국가안보를 으뜸으로 중시하는 자,
군을 겪고, 군대밥을 먹고,
군대 체계를 아는
군필자여야 한다는 점은 당위적 조건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제반사 경험자와 무경험자는 하늘과 땅 차이다,.

여타 다른 정책은
참모 마인드를 취해도 무방하겠으나  
적의 공격앞에서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여
삼군을 지휘하고
명령을 내리는 건 
통수권자의 독자적 몫이고 역할이다. 

대한민국 군통수권자의  절대적 조건은
군필이어야 한다는  사실은  
천안함폭침과 졸지에 잿더미로 화한  연평도를 통해
하늘이 내린  귀한 교훈이다.  

대한민국 군통수권자가
군미필이나  여성이어도 무방한 시기는 
 핵문제가 해결된 이후,자유통일 이후, 
태평성대를 구가할 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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