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저 창사랑에서 어젯밤부로 블록당했습니다.ㅎㅎㅎ
이유는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전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불쑥이라~~
얼마전, 어떤 충동에 이끌려 가입했는데..
저간 본글은 짧게 세개 밖에 안 올리고 하루에 한 두번
짧막한 덧글 다는 게 전부였는 말이죠.
사흘 전 사주와 여비양 이야기가 나왔기로
그들이 창클에 저질렀던 소행을 몇 마디로 요약해 덧글로 올렸더니
그게 문제가 되었나 봅니다,
오히려 사주님이 저더러 중상모략한다며 공격을 하더군요,
하하하....내참,,,
담 카페에서 도배시다바리 운영자로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창클을 어떤 식으로 박살내었는지
그 한 과정 한 과정을 살과 뼈로 체험한 터이라
있는 말만 토해도 밤을 새울 판인데 무슨 재주로 없는 말까지 지어내겠습니까?.
호시탐탐 파고드는 도배때문에 얼추 두달 간에 걸쳐
꼼짝없이 게판에 붙어앉아 눈을 부릅뜨고 지켜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주 잠깐만 방심해도 귀신같이 파고들어 떡칠되는 도배숫자가
장장 40여만개, 그거 눈물을 뿌려가며 지웠습니다.
몇시간씩이나 꼬박 지우고 나면 팔목과 어깨가 다 무너져 내렸습니다.
(물론 혼자 지운 건 아닙니다)
그런 그들에 대한 감정의 골이 깊습니다. 개인적 감정이 아닙니다.
창님의 존함이 걸린 형제사이트에 더불어 협조는 못할망정
온갖 음해와 중상모략으로 난도질하다가 마침내 숨?을 끊어놓다시피한
그 사악한 행위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결코 잊어버리거나
용서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진심으로 뉘우치고 사죄를 구하기 전에는...
앞서 제가 올린 글에도 이미 언급했지만 용서한다는 것은
범죄자의 진심어린 고백성사가 전제될 때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어떠한 조직체에 연속적인 분란과 분열을 일으키는 행태는
그 포장이 아무리 근사하고 아름다워도 그 실체는 악입니다.
그런 악의 세력이 이제 창사랑까지 접수한다 하니
이건 도대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눈팅으로 스치기만 해왔던 창사랑에 가입한 이유도 바로 거기 있습니다..
한 마디 말로써나마 도무지 아닌 그들의 독주를 제지하는데
일조하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그들은 하느님을 모르는 파렴치한들이라
자신의 행위를 뉘우치고 사죄를 구할 그날이 과연 도래할까 의문입니다만
그러나 제대로 정신을 차릴 그때까지 어떤 식으로든 계속 싸울 겁니다.
더 이상 창님의 위상과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고
얼마 안되는 우익을 분란과 분열 속으로 몰아넣기를 멈추고
정상적으로 행동할 때까지 계속 투쟁할 작정입니다.
가까이 있는 악과 싸우는 행위 역시 애국애족의 일환이리라 믿습니다.
비방이나 음해가 아닌 진실을 말한다고 입을 막는 행위는
비민주적인 독재에 다름아닙니다.
느닷없이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만
어떤 일이든 님들과 함께 나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창사랑이 처한 현실을 직시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렸습니다.
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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