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 아침 동악산 기슭 마을에서 촬영

###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갑오년 입춘의 선물

갑오년의 봄을 꿈꾸고 있는

감나무 한 그루를

국민여러분께 입춘의 선물로 드립니다.

엄동설한풍을 견디어 낸 겨울의 끝자락,

입춘의 길목에 서 있는 앙상한 감나무 한 그루를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갑오년 입춘의 선물로 정한 것은

새로운 싹을 틔우고

새로운 꽃을 피우고

새로운 열매를 맺는 감나무처럼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좌파와 좌선향 후보는 절대로 찍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라나는 어린 것들의 앞날을 위해 안보와 반공을 수호하는

후보에게 표를 몰아 주시기 바랍니다.

고난의 세월을

새로운 희망으로 바꾸어 가는 감나무처럼

그런 한 해가 되기를

섬진강 산골 촌부는 간절히 기원합니다.

부정부패 없는 참 맑은 세상을 위하여

2014년 2월 3일 동악산에서 정범수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