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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알 작성일 : 08-01-22 조회수 : 425 추천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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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1번지

허경영 소감

부추연

대체로 엽전들은 강도나 강간범은 두려워하지만, 사기범들에 대해서는 관대하다. 각별한 애정까지 느끼는 인간들이 꽤 된다. 그만큼 이 사회에서 먹고살기 위해서는 너도나도 크고작은 사기를 쳐야하는 각박한 현실이라는 거지. 허경영 신드롬은 일종에 공범의식의 발로다. 허경영한테 홀딱 반하는 사람들을 봐라. 도덕군자연하는 문국현은 극도로 싫어한다. 문국현이처럼 살면 무진장 피곤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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