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알고보니 두얼굴이네!!!!
시민단체..................
듣기만 해도 정겨운 이름이다.
언젠가 날 위해서 일 해줄것 같은 느낌.....^^*
시민이 주인되는 듯한 묘한 느낌을 준다.
시민단체란 현정부의 잘 잘못을 파수꾼 역할과 정부의 정책 실행과정에서 비판과 감시라는 자신들의 고유 업무를 망각하고 현 정부에 대거 입성하였다.
정찬용 인사보좌관, 이남주 부패방지위원장(ymca), 박주현 국민참여수석(참여연대),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 김병준 정부혁신위원장(경실련), 지은희 여성부 장관(여연) 등은 시민단체와 밀접한 관련을 맺었다. 국정원장·법무부장관을 배출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까지 시민단체로 볼 수 있다면 시민단체와 권력의 경계가 모호해진 상태이다.
이들이 시민단체라는 허울 좋은 이름뒤엔 개인의 이익에만 열중해온 자들임이 아니든가? 참외 밭에서 신발끈 조차 메지 말라 하였거늘, 이들은 타락된 인간인가? 아니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권으로 들어간 인물인가?
시민단체 그 이미지가 참으로 애매모호하다.
그 이유가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든 시민단체에 대한 긍정적 사고에서 비롯 되였다고 보아야 옳다.
이제 시각을 달리해야 할 것같다.
요즘 시민단체는 현정부와 밀월관계인가 보다. 어차피 허니문 기간은 짧은 것인데 너무 길지 않는가? 침묵으로 일관하는 시민단체 언제까지 그러는지 두고 볼 일이다.
우민은 바란다...................
감시와 비판이라는 고유업무까지 포기하고 현정부에 몸바치다 몸버리고 마음까지 버리면 영원히 시집도 못가고 평생 혼자 외롭게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길 바랄뿐이다.
한마디로 정신차리고 초심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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