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좌빠 공천과 당내 입성.
한나라당의 반은 친 김정일세력으로 봐야.
퍼주기사업 가능성 고조.
통민당은 퍼주기원조 퍼주기찬성당.
견제세력으론 자유선진당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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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권이 들어섰다.
새로운 대통령이 정부를 조각하고 뭔가 일을 시작하려 한다.
지금은 모든 것이 마음대로 잘 안된다.
국회라는 브레이크가 작동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추진하려는 정부에 적절하게 속도를 조절하는 브레이크가 상호 조화로와야 된다.
차가 힘있게 달릴 수 있는 것은 브레이크가 완벽하기 때문이다.
힘있게 정책을 추진하려는 엔진과 모든 시스템이 갖추어졌다. 이제 막 출발하는 정부에 맘 놓고 달릴 수 있도록 보좌해주는 브레이크 인 국회의 힘이 필요한 때이다.
국민들은 노무현 정부에 그가 맘껏 일하도록 국회를 통해 힘을 실어주었었다. 그래서 과반수가 훨씬 넘는 브레이크를 달아주었던 것이다.
그가 적절하게 잘 활용했는지는 아직은 조금더 시간이 지나봐야 올바른 평가가 나올것이다. 노무현 정부에 대한 평가는 일단은 부정적인 시각이 대세이기는 하다.
이제 새롭게 탄생한 이명박 정부에도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일단 그를 신뢰하고 세웠으면 그에게 맘껏 일하도록 확실한 브레이크가 장착되어야 한다.
국회에서 정부의 정책들을 건강하게 살피고 힘을 실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적절하게 속도조절을 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전복되지 않는다.
지금 국민들은 뭔가 새로운 기운을 바라고 있다.
그래서 기존 국회의원들의 다소는 고정적이고 폐쇄적인듯한 분위기가 변화되기를 바라고 있다.
변화의 물결을 원하는 것이다.
중진들이 대거 낙선하는 이번 공천 시나리오를 보는 국민은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저렇게 될수도 있구나.... 뭔가 새로워 지겠구나....
문제는 공천에서 낙선한 당사자들이다.
자신의 입지와 정치생명에 치명타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를 쓰고 새로운 기운에도 편승하기를 노력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는 단순한 상식에 익숙한 국민은 당연히 젊은 인재들이 새로운 기운으로 뭔가 다른 희망을 주기를 바라고 있다.
기존의 의원들을 물러가게 하고 새로운 자들을 공천하는 것만이 혁신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새로운 내용물을 담기 위해서는 새로운 그릇이 필요한 것이 현실의 요구인 것이다.
새 살림을 차리는 신혼부부가 낡은 것을 무조건 그대로 받아서 쓴다는 것도 문제가 있지 않겠는가?
철저한 검증을 거쳐서 국민에게 뭔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실질적으로 능력있고 힘있는 일꾼들을 발굴해서 새로운 모습의 정치를 새로운 기운으로 일구어 가는 것이 현시대의 요구라고 본다.
그 요구에 응하는 각 당들의 처절한 노력들이 조금씩은 비취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각 계파별로 득실을 따지고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생각하고 그리고 자신의 정당성을 변명하기 위해서 국민의 정서와 안배와 여러가지 환경을 들먹기리기는 하지만 결국은 때가 되면 달도 기울고 해도지고 다시 새로운 날을 위해 또 다시 동쪽에서 새 아침의 해가 뜨기 마련이다.
지금이 우리 사회를 보자!
젊은 실업자들이 순전히 놀고있는 실업자 160만 등, 전체 실업자가 300만이 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만큼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사회의 힘을 골고루 잘 활용해야 발전이 있다.
정치도 프레임이 필요하다.
각각에 맞는 단계별 역활이다.
중진은 중진에 맞는 역활이 있을 것이다. 신진들은 신진들에 걸맞게 활약해야 한다.
20대부터 80대까지 우리 사회가 일관성있게 각각의 연령대에 알맞은 일거리와 생활 패턴을 쫓아서 변화되어 가는 바람직한 사회구조를 형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회안에 원로도 필요하고 신진들도 필요하다.
그 와중에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원로로서의 역활을 해야하고 너는 양보해라"고 하는 이기적인 의식이 아니라 그 역활에 가장 적절한 인물이 누구냐를 살피고 자신보다 더 나은 역활을 할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양보하는 미덕의 아름다움이 우리 사회에 자리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만이 최고가 아니라 나보다는 저 사람이 더 낫다라고 하는 의식을 가지면 이 보다 더 아름다운 사회는 없을 것이다.
바로 이웃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다.
지금 이때에 누가 감히 공천에서 낙선한 당사자들의 마음을 무엇으로 위로할 수 있겠습니까?
오직 본인 스스로를 추스르고 인내하고 고진감래의 때를 잘 극복할 수 밖에 없다.
국민은 변화를 원한다.
그 마음을 읽지 못하고 감정으로 대응하면 영원히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의 말과 같이 "원망은 이제그만"할 때이다.
서로에게 원망보다는 서로를 잘 세워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는 용감한 정치인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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