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오제도씨가 이사장으로 있던 '한국 안보교육협회'에서 출판한 [민족평화 민주통일]이라는 책에서 발췌한 글이다.
--- 제3장 재통일국가들의 어제와 오늘
제3절 독일의통일과 교훈
다.소유권, 재산권 문제
통일이후, 공권력에 의해 몰수된 이전 재산권의 반환 및 보상이 실시되었다.
1949년 10월 7일 이후, 反법치국가적으로 몰수된 재산권은 [재산법]에 의하여 이전 소유자가 반환신청을 할 경우에는 반환시켜 주었다.
(398페이지 발췌)
5.통일한국을 위한 몇가지 정책제안
북한의 토지개혁은 전환기에 가장 먼저 취해야 할 과제중의 하나이다. 2차 대전후 한국이 얻은 경험은 이러한 노력에 길잡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한국통일 후 사유 재산권 문제는 두드러지는 역할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원소유자가 아직 살아 있다면 원소유자에게 재산권을 반환하고 국유재산은 공매를 통해 분배하며, 일반인에 대한 재산권 분배는 보증제도나 실제 사용자에 대한 재산분배 또는 국가 채권을 통해 실시할 수 있다. ----
(415페이지 발췌)
오제도씨는 평안도 실향민으로서 강력한 반공주의자였으므로 당연히 통일 이후의 재산권은 원소유자에게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작금 황장엽은 계속 '중국식 개혁개방'을 떠들어대며 한국의 흡수통일을 막고있다.
황장엽과 함께 활동하는 이동복 역시 흡수통일 반대론자이다. 김동길을 포함한 민청학련, 인혁당은 말할 것도 없고 김현희도 흡수통일 반대론자다.
한국이 북한을 흡수통일하는 것은 헌법에 명시된대로 하는 것 뿐이다. 중국이 끼어들 필요가 전혀 없다.
독일은 통일된지 벌써 20년이나 되었다. 통일이 되므로써 불편한 점이 조금 있을지 몰라도 지난 20년 동안 독일국민은 1등국민답게 아무런 소요사태 없이 지내왔다.
다른 나라들은 이렇게 통일을 이루었는데 한국만 유일하게 지지부진, 엉망이되고 있다.
황장엽의 중국타령은 이제 짜증이 난다. 그의 김정일에 대한 태도는 일관성이 없고, 김일성에 대해서는 칭찬까지 하고 있으니 이 노인네를 도대체 어디다 써먹을 것인가? 중요정보도 내놓지 않는 프락치같은 노인에게 무슨 기대할 것이 있는가?
황장엽은 김동길, 류근일, 이동복 같은 얼치기들과 몰려다니면서 선동질을 하여 다음 정권은 민청학련 출신이 잡도록 하려는 모양이다. 이번에 안되면 그 다음에라도 잡도록 할 것이다.
황장엽이 남한에 온 목적은 남한에 주사파 정권이 들어서게 하려는 데 있는 것 같다.
황장엽은 황우석의 복제인간을 좋아한다. 김현희도 복제인간을 좋아한다.
요즘 연일 황장엽이 김정일을 비난하지만 김정일은 끄떡도 안한다. 황장엽이 비난하는 사람은 북괴 김정일이 아니라 그의 가게무샤내지는 황장엽이 마음속으로 대단히 싫어하는 다른 어떤 사람이다. 그 사람은 흡수통일을 주장하는사람들 중의 한 명이다. 황장엽은 마술을 쓴다. 김현희도 마술을 쓴다.
국민은 황장엽의 말의 속임수에 넘어가고 있다.
오제도같은 거물급 반공주의자가 죽으니까 별 꼴같지 않은 것들이 날뛴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