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리는 북한이 사료용으로 쓰이는 중국산 저질 쌀을 식용으로 위장 수입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 당국이 중국산 사료용 쌀을 수입해 군부대뿐 아니라 '장마당'에 식용으로 대량 공급하는 바람에 최근 식량가격과 환율이 급락했다"고 한다
양강도 소식통에 의하면 지난달 말부터 세관을 통해 중국산 '막대쌀'이 대거 들어와 군부대와 건설돌격대에 우선 공급되고 있다"며 "'막대쌀'은 포대에 나무막대기 모양의 상표가 붙어있기 때문에 불리는 사료용 저질 쌀로, 일반 쌀에 비해 빛깔이 검고 겨와 돌이 많이 섞여 있어 밥맛도 없다고 한다
북한으로 수입시 사료표대에 동물그림을제거에 겉포장지만으로는 사료용인지 식용인지 구별이 안된다고 한다
이런사실을 아는 일부주민들은 '우리는 국가가 방목하는 짐승들'이라는 불만을 터뜨리는가 하면 '그런 쌀이라도 먹을 수 있으니 다행'이라는 반응도 있다고 한다
60여년전부터 쌀밥에 고기국을 주겠다던 북한정권이 쌀밥에 고기국은 커녕 몇백만을 산채로 굶어죽이더니 이제는 중국에서도 사료로 쓰는 쌀까지 식량으로 수입한다
정말로 주민을 짐승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할수없는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나마 굶어죽이지 않는것보다는 낫다고 하기에는 북한주민들의 삶이 너무나도 비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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