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최창식 중구 구청장님~!
공개 건의사항입니다~!

중구 의회가 지나치게 노인회 인사문제에 개입하고
공정한 공무 집행 공무원들께 무언의 압력을 가한다면
있을 수 없는 기초자치질서의 무너짐입니다~!
... 
이미 알고 계시듯이 사법기관까지 고소 고발이 만발함은
법 이전의 도덕과 상식이 무너진 사회이며
서울의 중심이라는 서울 중구의 수치입니다

저는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힘쓰겠다는 공약으로 2011년 3월
77%의 득표율로 지역 조그만 경로당(가장 가난한 동네)의 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만 현실에 접해보고 노력하면서
자귀감을 느끼고 실망에 현직을 내던지고 싶은 현실입니다

경로당 회장이라는 봉사직으로 떠들어 보아야 헛소리로 알더라구요
(그나마 저는 디지털 리포터 입장으로 많은분께 
동시 의견 제시 할 수 있는데도)
페쇄된 작은 공간의 대화에선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구의회가 화합에 힘쓰고 봉합에 앞장서지 않고 자기사람 보호차원의 
이기적 활동을 하여 노인회가 분열상태가 된다면
우리 노인들은 용서 할 수 없음을 공개 천명코져 합니다~!

노인들이 더이상 정치하시는 분들의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이 될 수 없습니다
노인들이 농락당하는 느낌이 안들어야겠습니다

물론 중구 구의원님들도 읽으시겠지만 
저희 중구청의 실제 대표이신 중구청장님께 
노인들의 아품을 대신하여 건의 드리는것이며 
현재 상황에서 더이상 정치권의 입김이 없기를 바램입니다

추이를 지켜보며 사태를 마무리 지면서 필히 노인들의 안전한 쉼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즉석에서 수정없이 건의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6월22일 오후12시52분


중구 중림동 래미안 경로당 회장
(사)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부회장       이충웅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