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절 자

변절자란 절개를 저버린다는 뜻으로 알고 있다.

1). 2012년 12월 얼마 전에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의 불을 지른 방화범이 있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잘못이 있어 법에 따라 처벌까지 받으셨다. 그런데 비겁하게

숨어서 방화를 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짓이다.

빨갱이의 지령을 받고 변절자의 짓으로 보인다. 바쁜 세상에 시킨다고 할수 있는

일도 아니다. 빨갱이, 간첩, 변절자들 외에는 대한민국 국헌을 문란 시킬 목적으로

민심을 파고들 이유는 더욱 없기 때문이다.

2). 2012. 12. 15. 경향신문에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선거 때는 늘 변절자가 나오기 마련“ 이라며14일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12일 자신과 만찬을 한 자리에서 전했다고 한다.

“하나님이 계시는데 어떻게 유신을 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될수 있겠느냐“ 고 밝혔다고 전했다. 변절자란 최근 박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

환화갑, 한광옥, 동교동계 인사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통합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이라고 말한데 대한 반박의 의미로도 보인다.

박 원내대표는 (이 여사가)딱히 그분들을 지칭 하지는 않았지만 유신을 겪어본

사람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하는 섭 섭 함을 표시 했다며

“민주당이 정권교체를 하라는 것이 분명한 김 전 대통령의 유지“ 라고
 말 했다고 한다.
 
박 원내 대표는 2004년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 후보가 김 전 대통령을 찾아 사과한 것을 두고 (김 전 대통령 의 말은) 그런 마음으로 국민 통합을 이끌어 나가면 좋은 지도자가 될 것“ 이라는 의미였지, 박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말은 한번도 한 적이 없다” 고 말했다 고한다.

3). 그렇다면

대한민국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데 여기가 북한 공산당도 아니고 또 고 김대중 전대통령이 정치에서 물러 난지가 10년인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아직까지 지역감정 에만 국가를 병들게 하고 있는 망국병에 개탄스러운 일이 아닌가? 20세가 되면 내 자식도 마음대로 못하는 세상에 정치인의 주권까지 변절자로 매도 시키는 전직 국모가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더 기가 막히는 것은

“하나님이 계시는데” 유신을 들먹이고 있다. 교회 안에서도 전라도 지역감정이 모든 감투와 직책과 조직을 이용하여 남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데 바로 김대중 왕조국가를 섬기라는 뜻 아닌가?
이 희호 여사의 변절자란 말에 민초들은 얼마나 떨겠는가?
당을 짓지 말라는 성경 말씀과도 반대 되고 정권교체를 하나님의 손에 맞 겨 야지 고인의 이름까지 들먹이며 이미 사과 까지 한 박 후보의 마음을 잔인하게 짓밟는 것이 아닌가?
대한민국 분열시켜 전라민국 만드는 변절자들은 국민 앞에 사과는 커녕 회계나 해 보았는지 반문한다. 전라도 사람들이 불쌍하다.
나는 고향이 서울이지만 지역 감정 없이 편하게 잘 살아왔다.     
2012. 12. 18. 김옥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