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문제를 놓고 강온파가 대립해온 미국행정부가
파월쪽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여러국가가 북한체제를 보장해 주고, 경제지원을 하는 방향으로
북한 핵을 포기시킨다는 계획이며,
이는 이라크에 물려 있는 부시가 내년 재선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북한에게 양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생존의 기로에서 ?기는 김정일은 미국의 양보안을 받아들일 것입니다.
다만, 북한으로서는 김정일 체제가 손상되지 않을 정도의
제한된 개방만을 취하여 다시 경제력을 살려 군사장비의 현대화를
노릴 것입니다.
이제, 절박한 문제는 대한민국 내부의 적을 소탕하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당명을 개정하여 국민들에게 신선함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내부의 적들은 내년 총선에서 다수의석을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야당이 연합하여 탄핵으로 갈 것인지,
국민투표로 정면승부를 벌일 것인지
정말 판단을 잘해야 합니다.
정확한 정세분석을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표심을 잡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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