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건은 최태민이 육영수를 박근혜에게 영적으로 연결시켜주겠다고 한 사이비 종교 사기로부터 시작된다.

박근혜가  대학 졸업 후 유학할 때 사망한 육영수에 대해 박근혜는 지나치게 자기 모친을 의존한다고 생각된다.

24세 정도의 나이에 모친이 죽었다고 해서 그토록 절망하고 이상한 종교가를 불러들여 그의 말에 심취하는가?

6.25 때 혈혈단신으로 남한에 와서  별 별 고생하며 살아온 사람들도 많고,  살면서 어린 나이에 조실 부모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더라도 모진 세파를 견디며  자기 인생을 살아나가는 것이 세상살이다.

그런데 박근혜는 모친이 죽었으면 그것을 자기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자기의 인생을 나름대로 살아나가야 하는데

왜 그렇게 엄마 타령을 하면서 사이비 종교가에게 매달리는가?

총탄으로 죽는 것은 그다지 심한 고통 속에서 죽는 것도 아니다.  시신이 처참하게 되는 것도 아니다.

뭘 그렇게 엄마 죽었다고 난리법석인가?

그 육영수 죽음 때문에 온 국민이 골머리가 아프다.

박근혜는 애기인가?

아마도 그 정신세계가 미성숙하고  저속한 종교에 휩쓸리는 경향성이 있는 여자인 것같다.

엄마타령하는 남자애를 마마보이라고 하고 여자애는 마마걸인 것이다.

나이 값을 하고 그 육영수 이야기는 이제 좀 그만하기를 바란다.

좋은 소리도 세 번하면 듣기 싫다는데 수십년 동안 레코드판 틀듯이 계속 자기 부모 이야기를 읊어대니 이루 말할 수 없이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