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모님 참으로 딱하시군요
지금이 진리수호를 감쌀때입니까??
도대체가 지금의 이 혼란이 어찌돼서
온건지를 진정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까
그러면 예전에 진리수호가 쓴소리동우회
가입의 글을 올렸을때 영녀님께서 그런글은
올리지말아달라는 얘기를 했다고 진리수호를
옹호하는 창클회원들이 부추연으로 몰려와서
한바탕 소란을 피웠을때 그때는 왜 아무말도
없으셨는지요..
이기권대표가 사과까지 했는데도 거기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다가 지금에 와서야
갑자기 진리수호를 감싸는것을 납득하기가
좀 어렵군요
그리고 그 일 이후로 진리수호는 주시모에서는
물론이고
그 어떤 무효소송을 독려하거나 홍보하는 글을
보지 못했읍니다.
이러한 마당에 진리수호를 두둔하는듯한 님의
글을 보니 참으로 답답하면서도 화가 나기도
합니다..
----------------------------------------------------------
제가 아림모입니다.
"창클은 주시모를 돕기 위해서 생겼다" 가 아니라.
"행동하는 창사랑이 되자" 는 취지로 진리수호님께서 창클럽을 만드셨다고 했습니다.
진리수호님께서 대선무효소송4차심리를 앞두고(6.26) 행동하지 않는 창사랑회원들에게 소송에 참여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는데 진리수호님의 아이디를 블럭시켰습니다.
그 즈음 창사랑이면서 주시모회원이었던 창회원들에게 창사랑운영진들이 글을 못올리게 아이디를 블럭시켰습니다.
창사랑은 창님을 사랑하기만하고 선거무효소송은 참여치않겠다고하여 그러면 창회원이면서 선거무효소송에도 적극적인 회원들이 팬클럽을 만들어보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우선 돈이들지않는 다음카페에 창클럽을 개설하였습니다
글쓴이: 아림모
조회:245 날짜:2003/08/20 09:03
.. ▶Φ◀ 진리수호님 께서 창사랑에 올린글 입니다.
No.49880 참 서글픕니다. (10)
글쓴이 : mlmk3515
IP : 211.179.101.151 조회수 : 176 추천수 : 4 등록일 : 2003.06.19 15:28:28
창사랑의 회원님들의 한결같은 바램은 이회창님께서 속히 돌아오시기를 원하리라고 봅니다.
그러한 기대는 이회창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한 생각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회창님은 그렇게 쉽게 돌아오실 분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 분께서는 과거의 김대중씨하고는 판연히 다릅니다.
이회창님께서는 정계를 떠난다는 말에 대하여 확실히 책임을 지시는 분이십니다.
김대중씨는 어떠하였습니까?
국민이 원하여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는 것이 김대중씨의 변명입니다.
이회창님께서도 김대중씨와 똑같이 하시고자 하시면 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을 담보로 해서 정계에 다시 복귀하실 수도 있으십니다.
하지만, 이회창님은 그렇게 하실 분이 아니십니다. 그 분은 한번 뱉으신 말씀에 책임을 지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니까 분명히 알아야 할 일은 그분은 국민들이 원한다고 할지라도 국민을 담보로 해서 돌아오실 분이 아니십니다.
그렇다면, 이회창님께서 절대로 정치계에 복귀하지 않으신다는 말이냐? 이렇게 말한다면, 그렇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분의 인격이 바로 그렇습니다.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국민을 담보로 해서는 오지 않으신다는 말입니다.
그럼, 창사랑 회원들의 기대하고는 전혀 딴판이라는 말인가? 창회원들이 돌아오시기를 바라는 꿈이 다 헛것이라는 말인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꿈은 헛것입니다.
그러나, 이회창님께서 돌아오실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은 있습니다.
그 한가지 방법이라는 것은 불법선거를 확실하게 밝혀내는 일입니다. 16대 대선이 불법선거, 부정선거였음을 밝히게 되면, 이회창님을 당당하게 돌아오시게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창님은 절대로 자진해서 누구처럼 국민을 팔면서 돌아오실 분이 아님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창회원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이회창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회창님께서 우리곁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라는 마음은 창회원이면, 누구라도 원하는 바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창님을 이 조국으로 모실 수 있는 길은 우리의 기대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 분은 우리가 기대한다고 해서 돌아오실 분이 아닙니다.
진정, 그 분께서 돌아오시기를 바란다면, 우리는 한가로히 앉아서 기다리면 안 됩니다. 그 분께서 돌아오실 수 있도록 부정선거와 불법선거를 밝혀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몇일사이 창사랑을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일은 아무도 창님을 위해 총대를 메려고 하는 분들이 안 계신 것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일까요?
창사랑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창님에 대한 그리움은 가득한데, 그 분께서 돌아오실 수 있도록 길을 예비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지금은 장외투쟁을 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불법선거, 부정선거에 소리를 높일 때입니다. 그 소리를 내지 못한다면 창님께서 돌아오시리라는 꿈은 접으셔야 합니다.
혹시, 일시 고향을 찾아 귀국하시는 일은 있을 지 몰라도 정계에 복귀는 기대조차 말아야 합니다.
최병렬후보가 아무리 가서 말한다고 해도 오실 분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창회원 여러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일어서야 합니다.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불법선거를 국민 앞에 고발해야 합니다.
선거무효소송4차 심리가 이제 7주일 밖에 안 남았습니다. 이제라도 소리를 내야 합니다. 외쳐야 합니다. 그 길이 창님을 여러분곁에 영원히 모시는 길입니다.
저는 이제는 행동할 때라고 믿어왔고 지난 선거무효소송3차 심리를 끝내고 투쟁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모임을 제안하기도 했으나, 후에 솔방울님과의 통화에서 창사랑이 독자적인 투쟁을 하려고 한다는 말씀에 저 또한 좋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무런 모임도, 아무런 투쟁방향도 없는 것을 보고 여간 실망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 말씀인지 정말 이해가 안 갑니까?
운영자님! 그리고 도우미님들!
그동안 무슨 생각을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지금까지 무엇을 의논했고 무엇을 결정하였습니까?
결정된 사항이 있으면, 속 시원히 말씀 좀 해보십시오.
이회창님을 사랑한다면, 이회창님을 모시고 싶으면, 이래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지금은 침묵할 때가 아니라, 일어나 행동할 때입니다. 투쟁할 때입니다. 불법선거를 고발하고 국민들에게 알려야 할 때입니다.
2003년 6월19일 진리수호 올림
4031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