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41/ 5․16 = 革命 ≒ 手術

“5․16은 혁명이다. 환자를 약만으로는 고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비상수단으로 환자 몸에 칼을 대야 하는 외과수술과 비슷했다.”
이것이 5․16에 대한 ― 한국역사상 비중에 대한 ― 평소의 내 생각이다.

남미 수준의 쿠데타와는 차원이 달랐다.
‘방법’과 ‘형식’면에서야 물론 쿠데타이다.
그러나 5․16은 ‘목표’와 ‘내용’상, 명확한 혁명이다.
인류역사상 몇 안 되는, 救國濟民의 성공적인 혁명이다.

청문회장의 단골 메뉴로 5․16 야바위장사를 하는 사이비 미주투사들아!
당신들은 모든 환자를 약으로만 치료하는 병원이 어디 있는지, 말해보라. 너희들은 제주4․3폭동과 1980년의 5․18광주사태를 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가벼운 소화기질환 정도로 생각하는가? 겨우 그 정도의 지능들이냐?

이 나라의 정계에서

각종 사기꾼들이 꺼지기를 다수 국민은 바란다.
정직한 자만 남으라, 제발.
각계의 정직하고 겸손한 지도자들만이
이 사회, 이 나라, 이 겨레를 살릴지니라.
                   130320물0809
              한라산백두산의지렁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