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란을 버리고 지금이라도 방향을 다시 잡으세요.
그것만이 창클럽을 살리는길이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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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지] 홈페이지와 관련하여
번호:3405 글쓴이: 진리수호
조회:23 날짜:2003/09/29 19:00
.. 홈페이지와 관련하여
저는 그 동안 우익들을 자처하는 많은 사람들의 삐뚤어진 모습을 온라인 상을 통해 여실히 보아왔습니다. 정말 진절머리날 정도로 보아왔습니다. 그로 인해 내가 얻은 것은 상종 못할 사람들이라고 하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노사모 보다도 못지 않고 빨갱이보다도 못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없는 일을 사실처럼 부풀리고 만들어서 이회창클럽과 저에 대한 인신공격을 하는 모습도 보아왔습니다. 좌익들에게는 제대로 한마디도 하지 못하면서 우익들의 실수와 허물은 끝까지 지옥까지 가서 물고 넘어지려고 하는 모습도 보아왔습니다. 아마도 좌익에 대해서 그렇게 물고 늘어졌다면 이 나라에 좌익이 판을 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그 동안 2개월 동안을 이회창클럽의 대표성문제와 홈페이지 문제와 회비문제를 내세우며 저에 대한 비난을 해왔고 나아가서는 이회창클럽에 온갖 도배행위를 일삼으며 분란의 중심으로 몰고 갔습니다. 과연 이것이 우익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하여야 하는 짓일까요? 만일 저들이 우익이 아니라면 빨갱이가 분명할 것입니다.
그들의 이 같은 태도를 보면서 저는 이같은 사람들과 한 배를 타고 간다는 사실에 치를 떨었고 차라리 모든 것을 포기하고 떠나 버릴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조용히 마음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수난을 겪으며 모함을 받으며 이 사이트를 운영하려고 하나? 다 집어치우고 편히 쉬었으면 하는 바램이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제 마음속에서는 그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 일을 처음 시작한 것이 사람의 뜻으로 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아마 제 자신이 제 생각에 의해서 이회창클럽을 만들었다면 일찌감치 그만두었을 것입니다. 저질 스럽고 더러운 우익들 때문이라도 그만 두었을 것입니다. 함부로 남을 매도하는 말쟁이들 때문이라도 그만 두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왜 제가 이 일을 그만 두지 못하는가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진정한 대통령이 이회창님이시며, 노무현은 가짜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이 나라를 살릴 분이 이회창님이시고 이 나라를 망칠 사람이 노무현씨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을 알려야 할 사명이 있기에 이 사실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란 속에서 제 나름대로 느끼고 깨달은 것은 이회창클럽을 저들의 분란으로부터 구하고 비난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결론을 얻은 것은 대표성에 대한 그들의 시비, 그리고 온갖 분란과 회비문제로부터 시비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개인 홈페이지로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대표성에 대한 문제도 사실상 개인 홈페이지 차원에서 운영하여 나간다면 그 문제에 대해서는 깨끗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혀 제 자신이 대표성에 욕심이 없고 다만 이회창님을 사랑하는 펜의 한 사람이라는 점을 분명히 할 수 있는 길이 바로 개인 홈페이지로 운영해 나가는 방안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와 관련해 온갖 비난을 일삼으며 실제로 돈을 투자하지도 않고 말만 무성하게 하여 분란만 일으키는 자들을 지켜보면서 회원들로부터 돈을 받는다는 것도 위험천만한 일임을 알았습니다. 이런 자들의 비난을 잠재울 수 있는 길도 홈페이지를 제 자신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가하면, 회비문제를 거론하며 저에게 돈 벌어먹고 살려고 회비 모은다는 엉뚱한 소리를 하는 저들의 소리를 침묵하게 할 수 있는 방법도 회비를 거두어들이지 않고도 운영할 수 있는 길이 독자적인 개인 운영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에 본인은 모든 것을 제 자비로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사실상 저는 홈페이지와 관련해 지금까지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 드렸습니다만, 그러나 아무 것도 이루어진 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협조는 고사하고 비난 자들로부터 갖은 모욕을 당하여 왔습니다. 분명한 것은 홈페이지나 운영비도 회원들의 한푼의 도움으로 된 것이 없고 오직 저의 자비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저로 하여금 힘이 들어도 네가 스스로 이 일을 해 나가라는 겸허한 뜻으로 받아드렸습니다.
물론, 개인 홈페이지로 운영된다고 해서 회원의 참여도가 적을지, 많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적다고 실망하지도 않을 것이고, 많다고 좋아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이회창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공간이라면 한 두 명이면 어떻습니까? 이곳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공간이면 좋을 것이고 또 이회창님을 사랑하는 분들의 안방과 같은 곳이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곳은 이회창님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이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하나님의 진실된 마음을 지니신 분이면 누구든 한 가족이 되실 수 있습니다. 깨어있는 양심들, 정의의 가슴을 지니신 진정한 애국인을 기다립니다.
2003년 9월 29일 진리수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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