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에 한나라당 최대표와의 회동시에
최대표가 여야 모두 대선자금에 대한 특검을 하자고 제의 하자
노통이 하는 말
나는 깨끗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와 야당과는 그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 말의 배경은 자신은 이미 한나라당의 대선자금에 대하여
모든것을 다 알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이는 이미 현정권이 사전에 미리 모든 사항을 철저히 조사한 후에
야당을 때려잡기 위해 미리 각본을 짜놓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아직 수사도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여야가 차이가 많고 적음을 어떻게 알고 있을 수 있겠느냐다.
참으로 치사한 자로다
한나라당을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깍아내리고
자신의 정치적인 입지를 올려보겠다는 속셈이
그야 말로 저질적이고 치사한 정도가 극에 달한다.
그리고는 겉으로는 정치개혁 운운으로
국민들을 기만하는 수작이니 더 이상 말문이 막혀 지겹기까지 하다
이런 저간의 내막도 몰으고 속아 넘어가고 있는 순하디 순한
국민들이 불쌍할 뿐이다.
악의 세상은 언젠가는 망조의 길이 기다린다는 것은 우리 인류
역사의 진리다
노통에게도 이러한 악마의 헛개비가 드리운 것
그 자신의 재앙을 잉태해 있음을 의미한다
어디 두고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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