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3시 정동교회 아펜젤러홀에서 우남이승만연구회 주최 제39차 콜로퀴엄이 있었다.

주제 : 이승만 대통령과 한국최초의 국산비행기 “부활” 호

▲이승만 대통령과 한국최초의 국산비행기 "부활"호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는 이원복 교수(촬영 장재균)

▲전 대한항공 전무 경 정비본부장, 특수사업(항공기생산)본부장, 이원복 교수(촬영 장재균)

▲노트북에 기록하고 있는 엘리스(촬영 장재균)

▲구국을 위한 애국 동지들(촬영 장재균)

이원복 교수(전 대한항공 전무 겸 정비본부장, 특수사업(항공기생산)본부장, 예비역 공군대령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부활(復活)”이라는 이름을 받은 한국 최초의 국산 경항공기의 설계제작은 195년 6월초에 경남 사천 공군기지에 주둔한 공군기술학교의 제3대 교장으로 부임한 김성태 대령의 요청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당시 필자는 정비교욱대에서 공군의 항공기 정비하사관을 교Ÿㅗ構?있으면서, 부산의 전시 연합대학에 가서 서울공대 항공공학 전공 학생들에게 비행기설계와 그 구조학을 1주일 휴가를 받아 1학기분을 출강하고 있었는데 이때 본인은 다목적으로 사용가능한 경비행기의 설게제작을 지시받게 되었다. 그 목4적은 우선 정비교육대의 교관 장교와 조교 하사관들에 대한 비행기 설계 및 제작 실습을 겸해서 장차 공군이 필요로 하는 경비행기(초등훈련기)의 국산 가능성을 검증하는데 있었고,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위한 선도 산업으로서의 항공공업이 국가적 차원에서 계획되고 육성되기를 염원하는 뜻도 함축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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