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되면 조국의 뉴스를 인터넷으로 보고 싶지 않은 심정이다.
한나라당은 차떼기로 현찰 수백억을 대기업으로부터 받아
대선자금으로 사용했음이 드러났고,
노무현의 동업자들이라는 좌희정, 우광재는 끝까지 거짓말로 발뺌하다가
그 마각이 드러났다.
골수 좌익집단 열우당은 껀수를 잡았다는 기세로 한나라당 해체를 주장하고
오늘도 KBS,MBC는 반미친북 선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문성근, 명계남은 김정일이 원하는대로 반한나라당, 안티조선운동에
열심일 동안,
경제불황에 휩싸인 국민들에게 허탈감이라는 고통이 더해지고 있다.
눈을 돌려 국제분야를 보아도,
북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된다는 기미는 어디에도 보장되어 있지 않다.
이 나라의 최고 엘리트라고 뽐내던 경기고, 서울법대출신의
고위직 법관을 역임한 사람들의 양심이라는 것이
길거리의 동네깡패들 수준에 머물러 있음이
이 나라의 큰 슬픔이다.
그래도 이 나라에서 가장 깨끗한 조직이라고 보여지던 판사출신들이
이런 파렴치한 짓들을 저질러 온 국민들을 분노케 할 동안
절대적 호기를 잡았다고 흥분한 남한 빨갱이들이
반한나라당 선동에 모든 것을 걸었다.
공교육을 철저히 파괴시킨 좌익 운동권출신, 열우당 소속 이해찬은
한나라당의 불법대선자금이 2000억이 넘는다고 열심히 부채질을 해대고,
열우당의 김근태는 반한나라당 연합전술을 펴자고 외쳐댄다.
썩어버린 우익과
우익의 더러움을 폭로하여
좌익으로 이 나라를 뒤엎자는 잡것들의 위선적 선동 앞에
대한민국의 앞길이 참으로 캄캄하다.
분열과 대립, 증오와 멸시, 착각과 분노가 온 나라를 덮었다.
결국, 2004년의 총선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지을 시험장이다.
2004년.
대한민국 운명의 해가 다가오고 있다.
6374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