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전쟁은 사실상 막을 내렸다. 미군이 티그리트를 점령한 상태다.
이번 전쟁으로 미국은 반전운동가들의 반대에 몰려 힘든 싸움을 해야만 하였다.
반전주의자들의 외침은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는 것은 명분없는 싸움이라고 공세를 폈고 미국을 침략자로 규정하였다.
과연, 반전주의자들의 말대로 미국의 전쟁이 명분없는 전쟁일까?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전쟁은 명분없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이라크의 후세인은 살인 독재자이기 때문이다. 그까짓 후세인의 힘이 얼마나 컷겠는가 하고 말할지 몰라도 후세인 한 사람으로 인하여 수십만이상의 백성이 무고히 죽어 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하나님의 법에 보면, 한 사람의 살인행위가 얼마나 엄청난 죄인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
지혜의 왕으로 잘 알려진 솔로몬 왕의 아버지 다윗왕이 그의 부하를 간접살인한 사건을 두고 하나님은 진노하셨고 그가 죄를 회개하였다고 할지라도 그의 평생에 그 살인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징계가 잇달았다.
다윗의 자식들이 아버지를 대항하여 일어나 모반하게 하였으며 다윗의 첩들이 아들에 의해 욕보임을 당하는 수치를 주시기도 하였고 다윗이 나라없이 쫓기게 만들기도 하셨다.
하물며 후세인 같은 독재자가 죄가 없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이다.
한 사람을 죽여도 살인죄에 해당하며 그러한 자는 반드시 죽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세인은 수십만 그 이상을 학살하였다. 그러한 자가 죄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물론, 이라크 전쟁에서 희생된 양민도 많이 있다. 이는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 일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라크 내부에 독재의 그늘에서 죽어가는 이라크 국민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인간들이 잘못을 저지를 때마다 강한 나라를 세워서 그 악인들을 제거하셨다.
후세인은 전세계 국민들을 위해서도 당연히 없어져야 함은 물론이며 이라크 국민을 위해서도 제거되어야 하는 인간이다.
그런데도 지금도 반전을 외치는 소리는 계속되고 있으니 정말로 마음이 아프다.
제발 정신 좀 똑바로 차리고 반전을 아무때나 외치지 말기를 호소하는 바이다.
성경에 이런 말이 있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언14장12절 말씀
7726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