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우리나라를 다녀갔습니다..
노무현이 한일간 독도문제에 20분간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러고서 대통령 안보 보좌관이 자랑스러운듯 기자들 앞에서
"노 대통령이 강의 좀했지...."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노 대통령의 수준이나 안보 보좌관의 수준이나 한심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라이스 보좌관이 누구인가?
노통이 취임후 미국방문 준비단으로 선발대가 먼저가
라이스 당시 안보 보좌관을 만났다.
당시는 미군 장갑차 사건으로 나라가 시끄러울때라 화재에 올랐는데
선발대보고 라이스가 물었다.
라이스 :여중생들 이름이 뭐죠?
선발대 : {알고있는 것이 자랑스러운듯} 효선이 미선입니다.
라이스: {조금 있다가} 서해교전에서 죽은 해군장병들 이름은 뭐죠?
선발대:.......................... (꿀먹은 벙어리였다고 합니다.)
라이스 이말들은 당연히 모르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짐작하고 묻는 것이지요.
또 그당시의 한미관계상황 의미하는 것이고 너희들은 멀마나 한심한 인간들이냐
하는 말이겟지요.
상대를 제압하고 말 몇마디에 핵심을 찔러버리고 모든 것을 설명해버리는
진정한 프로들을 국제 비지니스에서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외교무대는 더 막강한 프로들이 국익을 위해 국가 위신을 위해 뛰고 있겟지요.
노무현이 지금까지 온갖 상대에게 안좋은 소리를 늘어 놓다가 아쉬우니까
독도문제를 얘기하는 이런 행태는 국제관계에서는 얼마나 무식하고 졸렬한 행위인지
국제적인 일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면 기본상식입니다.
라이스가 얼마나 한국을 가소롭게 생각할지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거기다 대통령이 라이스에게 독도문제 얘기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저 안보보좌관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이런 어중이 떠중이 아마추어들이 근 15년을 국정의 각 분야에서 설치고 있으니
일본이나 세계 어떤 나라도 무시하고 깔볼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마음이 무겁습니다.
15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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