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 노무현 // 민족반역, 국가파괴가 굳어지는 구나
김대중 노무현 두 정권 9년 동안, 탈북자가 1만 명 가까이 늘어났다. 그 이전의 과거 정권 시기에는 탈북자가 1년에 한두 명, 아니면 몇 년에 한두 명이었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가?
정치꾼 김대중과 노무현이가 북한에 비굴하게 갖다 바친 돈은 북한동포들의 인권(자유) 신장(伸張)과 굶주림 해결을 위해 쓰인 것이 아니라 왕조적 세습독재자인 김정일의 미사일 개발과 핵 개발에만 사용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태국에서 대기중이던 탈북자들이 며칠 후 들어오면, 탈북자가 1만 명에 더욱 근접할 것이다. 2000만 인민 중에 약 2000분의 1이라! 20세기와 21세기의 그 어느 나라에 이토록 엄청난 숫자의 인간들이 살길을 찾아 결사적으로 자기 삶의 터전이었던 땅에 침을 뱉고 가시밭길 탈출을 시도한 난민이 있었던가!
따라서 자유민주 체제 주동으로 흡수통일이 이루어지는 그 어느 날 이후부터 북한동포들은 이 두 사람을 민족반역자로 규탄하고 처벌할 가능성이 점점 굳어져가고 있는 것 같다.
김, 노 두 사람이 “실수하는 체” 하면서 부유층과 빈곤층을 두텁게 만들고, 중산층을 얇게 만든 죄, 이 역시 가볍다 할 수 없다. 일종의 국가파괴를 자행한 셈이니까.
두 꺼벙이는 벌 받을 준비나 착실히 해 두라.
동서남북으로 돌아다니면서 민주투사 출신임을 한없이 자랑하던 유치한 언행 따위는 이제 집어치우라. 그 속임수는 이미 한반도의 모든 지렁이와 고슴도치들까지도 잘 아니까.
김씨는 노벨상으로 받은 ― 금메달인지 은메달인지 모를 ― 그 싸구려 메달도 시궁창에 던져 버리는 것이 어떨꼬? 노벨상을 탄 결정적인 명분이 된 2000년 6월 15일의 회담이라는 것, 그 거지 발싸개 같은 것, 남북한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한 획기적인 전환점이 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로 남북한 군사력의 불균형을 초래한
반(反)평화의 씨앗
이 되었을 뿐이 아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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